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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고장 역사와 문화를 알자
내 고장 역사와 문화를 알자
  • 조병완 기자
  • 승인 2021.04.01 13: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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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문화원(원장 편세환)에서는 4월 12일(월)부터 서산문화원에서 ‘지역학(충남학, 서산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충남의 역사·사회·문화를 이해해 충남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서산 시민으로써 삶의 질을 향상시키며 자긍심을 높여 지역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역사·인문 강좌형 프로그램이다.

충남학 전문 강사, 교수 등 18개 주제에 맞는 전문가를 초청해 진행하며 관련 분야의 현장감 있는 답사도 예정되어 있다.

4월 12일부터 매주 월요일, 수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3시간씩 교육하며, ‘양반의 고장, 충남’, ‘서산의 고택과 근대문화유산’ 등 충남학 12회, 서산학 6회의 교육을 통해 충남과 서산의 전반적인 역사와 문화에 대해 배우게 된다.

4월에는 충남학을 중점적으로 배우게 된다. 첫날인 4월 12일에는 충남학이란 무엇인가 라는 주제로 강선희 강사가, 14일에는 충남은 지리적으로 어떤 곳인가? 라는 주제로 한원수 강사가, 15일에는 양반의 고장, 충남이라는 주제로 서정숙 강사가, 19일에는 한눈으로 보는 충남역사라는 주제로 박은영 강사가, 21일에는 충남지역항일 독립운동이라는 주제로 안병현 강사가, 22일에는 충남의 전통축제:신명나는 충남인이라는 주제로 최선희 강사가, 26일에는 충남의 향촌사회와 공동체 문화라는 주제로 윤선희 강사가, 28일에는 백제의 미소에서 추사고택까지 라는 주제로 유혜경 강사가, 5월 3일에는 충남의 여성문인과 문학이라는 주제로 박선희 강사가, 6일네는 금강의 누정문화를 주제로 박광수 강사가, 10일에는 충남 불교문화재와 세계유산 마곡사를 주제로 오경미 충남학 강사가 강좌를 진행한다.

5월 12일부터는 서산학에 대해 중점 강의하며, 12일에는 서산학이란 무엇인가라는 주제로 한기범(한남대 명예교수)강사가, 13일에는 서산의 고택과 근대문화유산이라는 주제로 이왕기(목원대 명예교수)강사가, 17일에는 섯나의 지리와 지명일는 주제로 권선정(동명대 교수)강ㅅ가, 20일에는 서산시 문화유적, 산업관광코스로 답사를 진행하게 되며, 24일에는 서산의 민간설화라는 주제로 강현모(한남대 강사)강사가, 마지막 날인 26일에는 서산의 축제라는 주제로 김주호(배재대 교수)강사가 강좌를 진행한다.

4월 5일(월)부터 7일(수)까지 3일간 서산 시민들을 대상으로 30명의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

편세환 서산문화원장은 “본 사업을 통해 서산 시민 스스로 우리 지역 역사의 중요성을 깊이 인식하여 고장에 대한 자긍심을 더욱 고취하고 애향심 함양과 정체성 확립에 크게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면서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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