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은 9일 개학 철을 맞아 예산중학교에서 ‘개학기 학교주변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 활동에는 군과 예산교육지원청(교육장 안성호), 예산경찰서(서장 이미경) 및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이 동참했으며, 청소년들에게 유해환경에 대한 홍보물을 배부하면서 이해도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3월 2일부터 19일까지 3주간 전국 229개 시·군·구에서 관계부처 합동으로 실시되는 이번 캠페인은 개학을 맞아 초·중·고등학교를 중심으로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의무 위반 집중단속 △불법 영업시설 및 유해시설 점검 △불건전 광고 및 청소년 대상 불법 판매행위 단속 등이 꾸준히 추진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함께 위해요인을 점검하고 단속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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