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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립도서관에서 에세이 작가에 도전해 보세요!
당진시립도서관에서 에세이 작가에 도전해 보세요!
  • 진금하
  • 승인 2024.02.15 05: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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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에세이 강좌 사진
2023년 에세이 강좌 사진
2023년 에세이 강좌 사진

당진시립중앙도서관에서 글쓰기에 관심 있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배지영 작가와 함께하는 글쓰기 강좌를 운영한다.

배지영 작가는 2016년 오마이뉴스 ‘올해의 뉴스 게릴라상’및 카카오 브런치북 2회 대상을 받았다. △나는 진정한 열 살(아르코 문학나눔 선정도서) △쓰는 사람이 되고 싶다면 △소년의 레시피 △환상의 동네서점 등 다수의 책을 출간했다.

2023년 시립도서관 시책 사업으로 시작한 ‘에세이 쓰기 강좌’는 참여자 23명이 성공적으로 에세이집을 출간했다. 참여자 중 14명은 이를 계기로 브런치 스토리(작가지원프로젝트) 등 온라인 글쓰기 플랫폼 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2024년 에세이 쓰기 프로그램 신청 방법 및 제출 서류(에세이 1편 등)는 시립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청 기한은 오는 27일까지이며 참여 신청서 및 첨부서류는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서류제출 후 작가의 심사 과정을 거쳐 13명을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 및 발표는 3월 5일 예정이며 ‘에세이 쓰기 강좌’는 시립중앙도서관에서 3월 9일부터 시작한다.

구본휘 시립도서관장은 “2023년 프로그램에 참여한 당진시민들의 수준 높은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어 뜻깊었다. 글쓰기는 문해력을 높이고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 중요한 활동으로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도 강좌를 지속해서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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