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은 지난 19일 민족 최대의 명절 설을 맞이해 광천전통시장에서 전통시장 소비 촉진과 물가안정을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민관 합동 캠페인에는 이용록 홍성군수를 비롯해 관계 공무원, 물가모니터요원, 관내 소비자단체 회원(소비자교육중앙회, 한국여성소비자연합) 및 상인회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여하여 전통시장 장보기와 착한가격업소 이용, 홍성사랑상품권 이용 등을 적극 홍보했다.
군은 설 명절 기간 동안 물가안정특별대책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설 성수품 가격동향과 가격표시제, 매점매석 행위, 원산지 표시 점검 등 분야별 불공정 상행위를 집중 지도단속할 계획이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코로나19와 고물가로 소비심리가 위축되어 어려움을 겪는 많은 자영업자와 군민들이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물가안정을 유도하고 지역경제를 세심하게 살펴 행복한 홍성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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