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3-05-26 13:56 (금)
제1회 신성대학교 총장배 국제태권도대회 열려
제1회 신성대학교 총장배 국제태권도대회 열려
  • 전미해 기자
  • 승인 2022.07.11 14:4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장맛비가 주춤했던 7월 9일 ‘제 1회 신성대학교 총장배 국제태권도대회’가 신성대 종합체육관(태촌 아카데미홀)에서 열렸다.

신성대학교 태권도외교과, 충남태권도협회, 당진시태권도협회가 주관하고 신성대학교 태권도외교과 총동문회가 후원, 신성대학교가 주최하여 열린 이번 대회에는 국제대회답게 대한민국 선수들은 물론 미국, 홍콩, 캄보디아, 일본, 네팔, 브루나이, 동티모르, 키르기스스탄 등 다양한 나라의 선수들이 참여하여 눈길을 끌었다.

오전 9시 개회식으로 시작된 대회는 안원실 교수의 내빈소개와 국민의례, 묵념에 이어 신성대학교 김병묵 총장이 힘찬 개회선언과 함께 첫 대회의 감격스러움을 담아 대회사를 선포했다.

김 총장은 “올해 첫 대회를 개최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대회에 참가하기 위하여 원근각지에서 찾아주신 선수들과 학부모님을 비롯한 대회 관계자 여러분들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태권도 종주국의 선수와 지도자로서 태권도의 위상과 국격을 드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승패에 얽매이지 말고 그동안 노력해 온 결과를 확인함과 동시에 태권도 가족 모두가 한데 어우러질 수 있는 화합과 축제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충청남도태권도협회 김진호 회장은 축사를 통하여 “유능한 전문태권도지도자를 양성하는 신성대학교에서 귀한 대회를 열게 된 것을 매우 뜻 깊게 생각하며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면서 “첫 대회임에도 불구하고 106개 팀, 16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하여 이번 대회가 그동안 코로나19로 침체됐던 스포츠 활성화의 기폭제가 되리라 여겨진다.”고 축하인사를 전했다.

이날 태권도발전에 앞장서 온 김진호 충남태권도협회장과 LEA 한(미국태권도협회, 하버드대학교), 김현기 충남자유총연맹 부회장에게 감사패가 수여되고, 당진축산농협 김용배 상무와 당진문화콘텐츠협동조합 문광석 이사장에게 공로패가 각각 수여됐다.

이어 신성대학교 학생이 선수를 대표하여 선서하며 1부 순서를 마치고 본격적인 대회의 장이 열렸다.

대회는 겨루기, 품새, 태권체조 부문으로 9개 코트에서 치러졌으며 대회 결과 겨루기부문에서 월드태권도가 종합우승을, 히트태권도 2위, 예산중학교가 뒤를 이어 3위를 차지했고, 품새부문에서는 당진금메달태권도가 종합우승을, 푸르미르시범단이 2위를, 청명태권도가 3위를 각각 차지했다.

품새부문 개인전은 물론 단체부문까지 모두 1위를 석권한 당진금메달태권도 김동현 선수(주장, 중3)는 “태권도는 나의 전부다. 더 열심히 연마하여 반드시 국가대표가 되어서 태권도 종주국인 우리나라를 세계에 알리는 훌륭한 선수가 되고 싶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대회에 처음 선수로 도전하게 된 아들을 응원하기 위해 동행했다는 한 학부모는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하여 출전할 기회를 얻지 못했었는데 이렇게 큰 대회에 참가해 보면서 자신감도 갖고 승패를 떠나서 더 도전하고 열심히 배우고자 하는 동기가 부여될 것 같다. 선수들에게 실력을 겨루어볼 수 있는 장을 마련해 주신 것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번 대회를 계기로 앞으로도 선수들이 무대에 올라 갈고닦은 실력을 검증받을 수 기회가 더 많이 마련되어져 꿈을 향해 힘껏 날아오를 수 있기를 소망해 본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