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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발전본부] ‘사랑의 헌혈릴레이’로 혈액 수급난 극복 앞장
[당진발전본부] ‘사랑의 헌혈릴레이’로 혈액 수급난 극복 앞장
  • 서화랑 기자
  • 승인 2022.03.02 13: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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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수) 당진발전본부 헌혈 차량 앞에서 임직원들이 ‘사랑의 헌혈 릴레이’를 기념해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23일(수) 당진발전본부 헌혈 차량 앞에서 임직원들이 ‘사랑의 헌혈 릴레이’를 기념해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 팬데믹 장기화에 혈액 공급 비상… 임직원 및 협력사 자발적 헌혈 참여 -

 

한국동서발전(주) 당진발전본부(본부장 임승환)는 23일(수) 당진발전본부 본관동 앞에서 『제19차 사랑의 헌혈 릴레이』 행사를 통해 전국 혈액 수급난 해소에 동참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동서발전 전사 임직원이 릴레이 형식으로 헌혈에 참여해 생명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준비되었으며, 지난 8일(화) 일산발전본부를 시작으로 호남발전본부(2.14), 울산 및 동해발전본부(2.22)에 이어 당진발전본부가 다섯 번째로 릴레이에 동참했다.

당진발전본부 임직원뿐만 아니라 한전KPS㈜, 한전산업개발㈜, ㈜일진파워, ㈜금화PSC, ㈜수산이앤에스 등 협력사도 동참하여 더 큰 나눔을 실천할 예정이다.

당진발전본부 관계자는 “최근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가 전국적으로 확산하면서 개인적인 헌혈을 꺼려 혈액 수급에 비상이 걸렸다는 뉴스를 보고 걱정이 됐다”라면서 “임직원과 협력사 직원들이 적극적으로 혈액 기증에 동참해 수혈이 필요한 환자들에게 힘을 보탤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당진발전본부는 2004년부터 매년 사랑의 헌혈릴레이에 동참하고, 이와는 별도로 정기적인 헌혈 행사를 개최하는 등 혈액 부족으로 고통받는 환자의 생명을 구하고 혈액의 안정적 공급에 힘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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