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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 2018년에도 대세는 해나루쌀
[당진] 2018년에도 대세는 해나루쌀
  • 이태무 기자
  • 승인 2018.01.05 10: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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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진시, 서울 양재동 농협 하나로마트서 홍보판촉 활동 -

 

 

 지난해 국내 대형마트에서 판매되며 인기를 끌었던 당진 해나루쌀이 2018년에도 흥행몰이에 나섰다.

당진시와 당진해나루쌀조공법인은 지난 4일을 시작으로 이달 17일까지 2주 간 서울 양재동에 위치한 농협 하나로마트에서 서울시민을 대상으로 홍보판촉전을 열고 대대적인 홍보활동에 돌입했다.

이번 판촉행사에서는 마트를 찾는 소비자들에게 해나루쌀로 빚은 떡을 맛볼 수 있는 시식코너와 홍보용 해나루쌀 증정 이벤트를 진행해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시와 당진해나루쌀조공법인은 이번 판촉전을 시작으로 대도시에 사는 소비자를 대상으로 해나루쌀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다채로운 이벤트를 실시해 지난해의 인기를 이어나간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당진을 대표하는 고품질 브랜드쌀인 해나루쌀은 5년 연속 올해의 히트상품에 선정될 만큼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며 “특히 지난해 롯데마트에도 입점하면서 국내 3대 대형마트에서 모두 판매돼 꾸준히 판매량도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당진해나루쌀조공법인, 신평농협 등과 함께 지난해에도 수도권을 중심으로 대대적인 해나루쌀 홍보판촉 활동을 전개하며 전국 쌀 생산량 1위 농업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인 바 있다.

이러한 노력에 힘입어 2017년 롯데마트와 이마트, GS리테일 등 국내 3개 대형마트에서 당진 해나루쌀은 약5만4,654톤이 판매돼 2016년 판매량(4만,7903톤) 보다 무려 6,751톤이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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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기 당진농업기술대학 신입생 모집

- 강소농 등 4개 과정, 이달 24일까지 접수 -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이달 24일까지 제13기 당진농업기술대학 입학생을 모집한다.

모집 정원은 ▲강소농 과정 40명 ▲농산물가공전문가 과정 40명 ▲양봉 과정 40명 ▲양념채소 과정 40명 등 총 4개 과정 160명이다.

이중 강소농 과정의 경우 경쟁력 있는 정예화 강소농 육성을 위한 맞춤형 경영개선과 컨설팅 중심의 기본교육, 심화교육, 후속교육 등으로 추진되며, 농산물가공전문가 과정은 농식품 가공전문가 육성을 위한 농식품창업과 6차산업화, 농산물 가공 사업장 운영 등에 관한 이론 및 실습 등으로 운영된다.

또한 양봉과정은 양봉산업이 지속가능한 신 녹색성장을 주도하는 생명산업으로 나아가는데 선도적 역할을 할 수 있는 전문 양봉인을 육성하기 위한 이론 및 실습, 현장 연찬 등으로 구성‧운영되며, 양념채소과정은 소비자가 믿고 찾는 고품질 양념채소 생산기술 습득을 위한 재배기술 교육으로 추진된다.

당진농업기술대학의 입학신청은 당진 관내에 거주하고 있는 농업인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신청방법은 농업기술센터 본소 인력육성팀 또는 지소 및 읍면동 농업인 상담소에서 접수한다.

합격자는 2018년 2월 14일 발표될 예정이며, 입학식은 2월 27일 오후 2시에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지난 2006년 당진시농업기술센터에 설치된 당진농업기술대학은 올해 12기 졸업생을 포함해 총43개 과정에서 1,500여명의 농업 리더를 배출해 3농혁신과 강소농 육성 분야에서 당진 농업의 선도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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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술년 새해에도 이웃사랑은 계속

- 당진시 신평‧송산면서 나눔 동참 이어져 -

 

무술년 새해에도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한 나눔의 손길이 이어져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당진시에 따르면 지난 4일 신평면 거산리에 소재한 거산감리교회(담임목사 이동일)에서 신평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400만 원 상당의 난방유를 기부했다.

신평면에서는 이날 기부된 난방유를 면내 취약계층 10가구에 40만 원 상당의 난방유를 전달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도왔다.

이동일 목사는 “난방비가 부족해 추운 겨울을 보내는 사각지대 가정이 많은 것 같아 작지만 나눔에 동참했다”며 “기부 문화가 확산 돼 앞으로도 모두가 더불어 행복하게 사는 당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같은 날 송산면라이온스클럽(회장 이규성)도 송산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115만 원 상당의 백미 10㎏ 500포를 기탁하며 새해 나눔 행렬에 동참했다.

한편 당진시에 따르면 지난 12월 31일 기준 당진지역의 희망 2018 이웃돕기 성금모금액은 4억 원을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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