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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발전본부]당진시버스정류장‘스마트쉼터’탈바꿈
[당진발전본부]당진시버스정류장‘스마트쉼터’탈바꿈
  • 서화랑 기자
  • 승인 2021.05.12 17: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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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진시에너지센터와 손잡고 교통복지 향상… 당진본부 2억원 지원 -

 

한국동서발전㈜ 당진발전본부(본부장 이창열)는 당진시에너지센터와 함께 당진시 관내 스마트쉼터 조성으로 교통복지 향상에 앞장선다고 밝혔다.

당진발전본부는 6일(목) 당진1동 행정복지센터 인근에서 「농어촌 친환경 스마트쉼터」 준공식을 개최했으며, 이날 행사에는 김홍장 당진시장, 이창열 당진발전본부장, 이인수 당진시에너지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스마트쉼터는 냉난방 기능 및 휴게공간 등을 갖춘 밀폐형 버스정류장으로서, 한파, 폭염 등에도 쾌적한 환경에서 버스를 기다리는 공간을 제공하는 등 교통복지 증진을 위해 마련되었다.

기존의 개방형 버스정류장은 계절, 날씨 등에 취약했고, 버스를 기다리는 이용객이 휴식할 공간이 부족하다는 한계점이 있었다.

특히 스마트쉼터는 ▲버스 종합교통정보 ▲냉난방 ▲공기청정 ▲와이파이 ▲무선충전 ▲온열벤치 등의 기능을 제공하며, 630W(와트)급 태양광 지붕을 설치해 쉼터 운영에 기여할 예정이다.

스마트쉼터는 당진시 관내 가장 많은 버스노선이 경유하며, 주 이용객이 교통약자(어린이, 노약자 등)인 두 곳을 선별하여 설치되었으며, 당진버스터미널 및 당진1동 행정복지센터 인근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해당 사업은 2020년 11월을 시작으로 5개월에 걸쳐 계획수립, 대상지 선정, 공사발주 및 설치가 진행되었으며, 당진발전본부는 약 2억원의 사업비를 지원했다.

이창열 당진발전본부장은 “당진시는 도농복합도시 특성 상, 읍·면 방향으로 이동하는 어르신들이 주로 버스를 이용한다”면서 “스마스쉼터를 통해 어르신 포함 당진시민 모두가 쾌적한 환경에서 대중교통을 이용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당진발전본부는 이달 22일(토) 무관중으로 진행하는 청소년문화축제 「당진시청소년어울림마당」을 지원하는 등 당진시 지역사회와 상생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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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발전본부, 자원 재순환 실천으로 ESG 사회공헌 활동 선도

- 임직원 직접 모은 폐플라스틱 활용 ‘재생화분 키트’ 취약계층에 전달 -

 

한국동서발전㈜ 당진발전본부(본부장 이창열)는 지난 29일(목) 임직원들의 일상 속 자원순환 실천 활동을 통해 ESG* 경영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 ESG :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구조(Governance) 등 지속 가능 경영을 위한 요소

이날 당진발전본부는 대한적십자사 당진지구협의회에서 당진시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폐플라스틱을 활용한 재생 화분과 반려식물 키트 200세트를 전달했다.

반려식물 키트는 폐플라스틱 화분, 흙, 모종으로 구성되었으며, ▲스파티필름 ▲천냥금 ▲호야 ▲아레카야자 등 공기정화식물 모종을 통해 쾌적한 실내환경 조성에 이바지할 예정이다.

전달식에는 김동환 당진발전본부 환경대외협력실장, 홍광표 대한적십자사 당진지구협의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사회공헌 활동은 환경문제 공감과 자원 재순환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플라스틱 뚜껑 등 생활 속에서 버려지는 플라스틱을 임직원들이 직접 모아 새활용 공정에 참여해 그 의미를 더했다.

이번 폐플라스틱 화분은 사회적기업인 코끼리공장(대표자 이채진)이 직접 수거, 가공하는 등 제작 과정에 협업하면서 상생을 이루었다.

김동환 당진발전본부 환경대외협력실장은 “주위에 손쉽게 찾아볼 수 있는 페트병 뚜껑이 예쁜 화분으로 태어났다”면서 “앞으로도 ESG 중심의 사회공헌 활동을 발굴하여 환경보호 인식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당진발전본부는 발전소 주변의 마을, 해변가 등 깨끗한 거리 조성을 위해 매년 임직원들이 참여해 환경정화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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