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배방읍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30일 저장 강박 의심 가구를 대상으로 민관·협력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시행했다.
대상자는 독거노인 가구로 집에 물건이 가득 쌓여있고 쓰레기를 모아둬 비위생적인 환경에서 생활하고 있었다.
봉사자들은 집 안 곳곳에 가득 쌓인 물건과 쓰레기를 집 밖으로 내보내고 소독 및 방역 등을 펼쳤다.
이번 주거환경 개선은 배방읍 행정복지센터, 아산시 사회복지과, 아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도로 코리아에코21, 아산시자원봉사센터 등 5개 기관단체 봉사자들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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