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공무원 5급 승진 예정자들이 태안군을 찾아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하며 따뜻한 감동을 전했다.
태안군에 따르면, ‘2024년 제10기 5급 승진리더과정 9분임’ 여정섭 분임장 등 21명은 지난 9월 30일 태안군청 소회의실에서 기부금 전달식을 갖고 태안군에 고향사랑기부금 180만 원을 전달했다.
전북 완주군 지방자치인재개발원에서 5급 승진 리더과정을 밟고 있는 이들 교육생들은 ‘지방소멸 대응방안 관련 현장학습’을 위해 이날 태안군을 찾았으며, 태안군의 발전을 위해 분임원들의 뜻을 모아 기부금 전달에 나섰다고 설명했다.
여정섭 9분임장은 “태안군에서 근무하고 있는 동료 교육생 및 태안군의 발전을 동기들과 함께 응원하기 위해 작은 정성을 모았다”며 “태안군을 비롯한 지자체의 성장과 주민들의 행복을 위해 공무원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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