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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 독서교육 코칭 비법 전수 받자!
자녀 독서교육 코칭 비법 전수 받자!
  • 전미해 기자
  • 승인 2021.04.08 12: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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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가 책을 좋아하고 많이 읽었으면 하는 것이 모든 부모의 마음이다. 그렇지만 막상 독서지도를 해보려 하면 제대로 잘 하고 있는 건지 확신이 서지 않고 더 효과적이고 나은 방법은 없을까 궁금해지기도 한다.

그렇게 자녀를 둔 학부모들에게는 자녀의 독서지도가 늘 과제다. ‘학습만화만 보고 글로만 된 책을 읽기 싫어해요’, ‘글밥이 적은 책만 읽고, 많은 책을 아예 쳐다보지도 않으려고 해요’, ‘엄마가 읽어주는 것만 좋아해요’, ‘독서분위기를 위해 텔레비전을 없애야 할까요’ 과연 어떻게 독서지도를 해야 옳은 지 의문도 많지만 속 시원하게 답을 얻을 곳이 마땅치 않다.

이에 충남서부평생교육원(원장 김종신)에서는 서부권역의 초등자녀를 둔 학부모들에게 개정교육과정을 이해하고 코로나 시대에 맞는 아이의 독서지도를 위해 ‘새내기 학부모 독서 특강’ 수강생을 4월 7일(수)부터 9일(금)까지 선착순 100명 모집한다.

4월 16일(금)부터 5월 7일(금)까지 매주 금요일 10시 20분부터 2시간 동안 총 4회에 걸쳐 비대면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이번 특강은‘코로나 시대, 아이를 독(讀)하게 키우자’는 주제로 통하여 초등자녀를 둔 학부모들에게 아이를 독(讀)하게 하는 전략과 코로나 시대에 맞는 학습과 독서교육 코칭의 비법을 전수할 예정이다.

특히 특강 강사로 현재 싱가포르한국국제학교의 초등교사로 재직하고 있으며, 전국의 교육청과 교육연수원에서 연수강사와 부모교육 전문가로 활약하고 있는 김성현 교사를 초빙하여 전격 비대면 강의와 심도 있는 질의응답을 통해 학부모들에게 코로나 시대를 이기는 통쾌 상쾌한 독서특강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부평생교육원 김종신 원장은 “코로나 시대에 신학기를 맞아 자녀 독서지도에 고민이 많은 서부권역 학부모들에게 자녀독서지도의 열쇠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사회정신건강연구소 한 전문가에 의하면, 아이가 책을 읽고 나면 제대로 읽은 건지 일일이 확인하고 독후감 쓰기를 강조하는 부모들이 있는데 독후활동을 하는 것은 좋지만 꼭 글로 써야만 하는 건 아니다. 만일 말하기를 좋아하는 아이라면 먼저 대화로 자연스레 느낀 점이나 생각을 주고받고, 활동적인 아이라면 책 내용과 연관된 활동이나 장소를 직접 체험하는 것으로 연결시켜 주면 좋다. 그림이나 만들기로 표현해볼 수도 있다.

예를 들면, 등장인물 중 기억에 남는 사람을 그리고, 생김새와 특징, 본받고 싶은 점 등을 소개하거나 기억에 남는 명장면을 그리고 선택 이유와 느낌, 생각을 말하거나 글로 적는다. 책표지를 나름대로 다시 꾸미고 만들어보거나, 책 속에 나오는 낱말 중에 마음에 드는 것을 몇 개 골라 그 낱말로 짧은 글짓기를 해보면 좋다. 책 속에서 벌어진 일(사건) 중에서 하나를 골라 기자가 되어 짤막한 기사문으로 작성해보거나, 내가 주인공이라면 무엇을 어떻게 할 것인지 상상해본다.

이 책의 어떤 점이 훌륭한지, 어떤 부분이 재미있고 유익한지, 왜 읽어야 하는지 말로 소개하거나 홍보하는 글로 써보기도 하고, 등장인물을 새로 만들거나, 시대나 장소, 상황, 주인공의 생김새, 결말 등을 내 맘대로 바꾸어 나만의 이야기책을 만들어 보는 방법도 있다.

이번에 서부평생교육원에서 준비한 비대면 온라인 독서특강을 통하여 전문가와 직접 소통하며 자녀들의 독서지도에 대한 학부모들의 고민이 완전히 해소되길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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