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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적 문화도시 서산, 국내외에 알린다
국제적 문화도시 서산, 국내외에 알린다
  • 조병완 기자
  • 승인 2021.03.22 11: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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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가 올해 서산문화재단의 본격 출범과 함께 ‘해미읍성 축성 600주년’을 기념하는 신춘음악회를 시작으로 하반기 천주교 해미순교성지가 지난 2020.11.29.일자로 교황청으로부터 국내에서 단일 성지로는 첫 번째, 아시아에서는 세 번째로 국제성지로 지정됨에 따라 국비를 지원받아 시민과 함께 자축하고 해미성지를 국제적 관광지로 널리 알리기 위한 수준 높은 기획공연을 대거 기획 무대에 올린다고 밝혔다.

우선 3월 26일 저녁 7시 30분 서산시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는 서산문화재단 출범을 기념하고 금년이 해미읍성 축성 600주년을 맞는 의미있는 해로 시민과 함께 하는 2021 신춘음악회에 국내 최정상급 웨스턴심포니오케스트라(지휘 방성호)와 피아니스트 김정원, 소프라노 유성녀씨와 협연을 한다.

또 10월중에는 해미읍성축제와 천주교 해미성지의 국제성지 지정 선포식에 맞추어 국비를 지원받아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초청공연, K-POP Drama 클래식과 만나다! 2021 드라마틱 클래식, 서울예술단의 ‘굿세어라 금순아’ 등 수준 높은 기획공연을 대거 기획 국제성지 관광도시로의 선정을 시민과 함께 자축하고 국내외에 널리 알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금년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에서 주최하는 국비지원 우수공연

프로그램과 연계시켜 시의 공연예산은 절감하고 국비지원 예산을 최대한 유치 사업성과를 극대화 시킬 계획”이라면서 “서산시가 다방면에서 경제적으로 큰 성장을 하는 만큼 공연문화도 고품격 문화

도시의 수준에 맞게 추진, 시민이 행복지수를 체감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덧붙여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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