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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경도인지장애 독거어르신 챗봇 지원
예산군, 경도인지장애 독거어르신 챗봇 지원
  • 김성연
  • 승인 2021.03.16 09: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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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이 치매 전 단계인 경도인지장애가 있는 독거어르신 30명을 대상으로 챗봇(Chatbot)을 보급한다.

경도인지장애자는 일반인에 비해 치매환자로 진행될 확률이 높은 고위험군으로 이환 방지를 위한 집중 관리가 필요하며, 최근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집합교육 금지, 외출감소 등 어르신들의 건강관리가 어려워짐에 따라 신체기능 저하, 외로움, 고독감등 돌봄 공백의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음성과 터치방식으로 작동되는 챗봇은 치매·우울증 예방을 위한 식사·약복용·체조 알람 등의 건강생활관리, 어르신 움직임 감지를 통한 안전관리, 활기찬 안부인사·노래·말벗 등 정서관리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전용 앱을 통해 맞춤형 사례관리 담당자 및 보호자가 스케줄, 날씨 알림설정 등 주요 공지메시지를 전송하고 대상자를 모니터링하면서 비대면 돌봄 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다.

이밖에도 군은 지속적인 영양 및 예방관리 물품 제공을 통해 독거어르신이 부족한 영양소를 보충할 수 있도록 돕고 자발적 참여가 가능한 대상자에 한해 인지강화프로그램 및 요리교실 등 통합건강증진 서비스를 제공해 보다 복합적인 관리에 나설 계획이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르신들이 밖에 나가는 횟수가 줄어들고 사람 간 대화도 줄어들고 있다”며 “챗봇 지원이 친근한 말동무가 될 뿐만 아니라 우울감 해소 및 치매예방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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