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여성복지과는 8일 취약계층의 복지 전달체계 개선과 사회보장급여 통합조사 직무 역량 강화를 위해 3차 업무연찬회를 진행했다.
이번 업무연찬회에는 여성복지과 통합조사 담당자 17명과 함께 사회복지과 기초생활보장 담당자 2명이 참석했으며, 통합조사팀 장지순 주무관이 2024년 기초의료급여 개정 사항과 수급자의 자활참여지침 및 관련 사례 설명했다.
이어 ‘2024년 희망키움통장 지원사업’ 담당자 육은정 주무관이 신속하고 정확한 조사를 위한 일정 및 진행 과정상 유의할 점에 대해 업무를 공유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해 10월 통합조사팀으로 신규 발령받은 심해인 주무관은 “지침으로만 봤을 때 어렵던 부분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됐고, 다양한 사례를 접할 수 있어 업무능력 향상에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김은경 여성복지과장은 “새해에도 변함없이 이웃들의 어려움을 듣기 위해 꾸준히 가정방문을 실시할 것이며, 복지사각지대 없는 아산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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