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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내 위치까지 알아서 전송되는 다매체 119신고서비스 알아두세요
[생활]내 위치까지 알아서 전송되는 다매체 119신고서비스 알아두세요
  • 전미해 기자
  • 승인 2021.02.04 13: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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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이 발생했을 때 119에 신고하는 일과 출동 시간은 매우 중요하다. 만일 위급한 상황이라면 귀중한 골든타임을 놓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기존에 119 신고는 전화를 통해서만 가능하다 보니 의사소통이 불가능한 외국인이나 청각장애인 등 음성통화가 곤란하거나, 전화가 불가능한 지역에서 신고해야 할 상황일 때, 또 위치를 설명해줘야 하는데 도통 정확한 위치를 모를 때에는 난감한 상황이 벌어진다.

이러한 상황을 보완하기 위해 2013년부터 문자신고, 앱 신고, 영상통화 등 119 다매체 신고서비스가 시행되고 있지만 알고 있는 사람은 많지 않다.

만일, 주변이 너무 시끄럽거나 전화통화가 불통인 상황일 때는 도움이 필요한 글이나 사진을 영상으로 담아 119에 문자를 보내면 된다.

또 한 번의 터치만으로 신고하는 119신고 서비스 앱을 활용하는 방법이 있다. 먼저 119신고 앱을 PLAY STORE에 접속하여 ‘119신고’를 검색한 후 앱을 설치해 놓고 필요할 때 신고 서비스를 터치해 119로 전송하면 되는데 이때 자동으로 GPS가 활성화돼 정확한 위치 정보를 전달할 수 있어서 외진 곳, 낯선 곳을 여행하거나, 또 산에서 조난사고를 당했을 때 매우 유용하게 쓰일 수 있다.

영상통화 신고는 휴대폰에서 119를 누르고 영상통화를 누르면 해당 119 상황실로 연결돼 외국인나 청각장애인의 경우 상황을 보여주거나 혹은 종이에 내용을 적어 신고할 수 있다.

서산소방서에서는 방문 민원인, 소방안전교육 시 다매체 신고 방법을 친절히 안내하고 있으며, 소방서 홈페이지, 페이스북 등 SNS를 활용한 홍보와 리플릿 배부 등을 병행하며 119 다매체 신고서비스를 연중 홍보하고 있다.

강기원 소방서장은 “119 다매체 신고서비스는 신고자와 119 상황요원 간의 영상통화는 물론 문자, 앱에 의한 신고가 가능해 청각장애인 등 의사소통이 어렵거나 음성통화가 곤란한 경우 긴급 상황 전달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면서 “기존 전화 방식으로 의사소통이 어려운 분들에게 매우 유용한 신고서비스이며 무엇보다 신고자의 정확한 위치 확인이 가능하다”면서 “리플릿, SNS 등을 활용한 119다매체 신고서비스 홍보를 통해 안전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언제 어느 때 내 자신이 1분 1초가 급박한 위급상황에 놓이게 될 지 알 수 없다. 119 다매체 신고 방법을 알아두고 적기적시에 활용하면 소중한 나와 가족, 이웃의 생명을 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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