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은 9월 18일부터 특수학급미설치교 대상으로 ‘찾아가는 장애이해교실’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찾아가는 장애이해교실’은 유초중 특수학급 미설치교 7곳에서 실시됐으며 프로그램 내용으로는 장애인식개선 관련 내용이 담긴 복화술 인형극과 버블벌룬쇼, 장애를 가진 선수의 삶을 통한 장애의 이해와 편견에 관련된 내용이 담긴 강의를 진행했다.
복화술 인형극과 버블벌룬쇼는 “서로 다른 모양이지만 시작은 모두 같다.”라는 내용으로 진행됐으며, 양정숙 강사가 진행한 ‘한계를 넘어-김세진 선수의 삶을 통해’라는 내용의 강의는 장애에 관한 내용뿐만 아니라 모든 편견에 대해 다시 한 번 고민할 수 있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서산교육지원청 이완택 교육장은 “장애학생과 비장애 학생의 장애공감활동을 통한 통합교육의 질적 성장을 고대하며 장애이해교육을 통해 긍정적인 인식 개선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교육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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