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도화학 대산공장(대표이사 민창기)은 20일 형편이 어려워 주거환경이 열악한 김○○씨(84세)를 비롯해 독거노인 포함 5가정을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전개하였다.
이날 봉사단에서는 윤여환 공장장 등 직원 22명을 5개조로 편성하여 집수리 및 환경을 정리하고 난방유, 쌀10kg/10포, 침구류 등 350만 원 상당의 후원품을 전달하였다.
선도화학 관계자는 "사회공헌활동을 기업경영의 한 부분으로 인식하고, 도움이 필요한 곳에 사랑의 손길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고 있다."며 단순한 물품이나 성금 전달 차원의 활동이 아닌 임직원 스스로 다양한 공헌활동에 참여하여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고 있으며,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누고 풍요로운 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함으로써 '더불어 사는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 가고 있다."고 말했다.
대산읍 한옥희 읍장은 “지역 기업들의 따뜻한 이웃 사랑의 손길이 끊이질 않아 읍에 훈훈함이 감돈다”며 “실질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를 발굴하여 연계지원을 추진할 계획이다”고 뜻을 밝혔다.
한편, 선도화학은 2016년부터 꾸준히 집수리 봉사활동을 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충남뉴스통신 권근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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