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논산소방서는 지난 25일 오전 4층 대회의실에서 시청경찰군부대 등 유관기관 함께 기관합동 도상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11개 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구조종합훈련을 대비해 유관기관 관계자의 의견을 청취하고 협업 체계를 강화하며 재난 상황을 효과적으로 수습하는 방안을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기관별 임무숙지 등 긴급구조통제단 운영에 관한 사항 ▲통제단장의 현장지휘통제로 통합지휘체계 정립 ▲재난단계별 유관기관단체 재난대응능력 점검 훈련 ▲질의답변 등이다.
강기원 서장은 “대형 재난 발생 시 긴급구조기관 및 지원기관 간 통합 대응 체계를 구축하고 대응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훈련은 필수”라며, “유관기관 간 원활한 협조 체제를 유지해 각종 재난이 발생할 경우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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