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가 24일 시민홀에서 고불 인문학 아카데미 여섯 번째 특강인 양정무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 초청 강연을 열었다.
양정무 교수는 이날 재치 있는 입담으로 10년간의 짧은 화가 인생 동안 서양미술사에 한 획을 그른 천재 화가 빈센트 반 고흐의 작품을 통해 서양 미술을 알기 쉽고 재미있는 강연을 펼쳐 참석자들로 부터 큰 호응과 관심을 받았다
강연에 참석한 한 시민은 “고흐의 작품에 얽힌 다양한 에피소드를 직접 들을 수 있어서 설레고 흥미로운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남아있는 고불 인문학 아카데미도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6월 14일에는 박경귀 아산시장이 ‘그리스 로마 인성교육의 지혜’라는 주제로 고불 인문학 아카데미 일곱 번째 강연자로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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