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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의학교] 중국 유학 프로젝트 지원자 모집
[꿈의학교] 중국 유학 프로젝트 지원자 모집
  • 권근한 기자
  • 승인 2018.04.18 10: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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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 22일 한국대표 꿈의학교장 이종삼(좌)과 중국대표 최요주 국가발개위실크로드연구원부원장(우) 일대일로(一带一路) 프로젝트 협력계약 체결
지난 2월 22일 한국대표 꿈의학교장 이종삼(좌)과 중국대표 최요주 국가발개위실크로드연구원부원장(우) 일대일로(一带一路) 프로젝트 협력계약 체결

17일 드림로드 아카데미는 ‘차이나는 차이나 유학 – 우리 꿈길만 걷자’라는 일대일로(一带一路) 연안국가 중국 유학 프로젝트를 진행 중으로 지원 대상자 모집을 밝혔다.

일대일로(一带一路) 프로젝트는 중국이 주도한 신 실크로드 전략(일대일로)의 일환으로 교육을 통해 각 국가간 교육적 공헌을 높이기 위한 중국내 유학생 모집, 지원 프로젝트이다.

대상은 대한민국 국적을 지닌 고등학교 과정을 이수한 자이며, 프로젝트에 연결 된 대학교 입학 자격 부여, 중국어 심화 교육비(1기 학생들), 학비 및 기숙사비 전액(각 학교 내 학업 장학금 신청 가능)을 지원해 준다.

이번 프로젝트 진행 일정은 국내 일정(한국에서 중국어 기초 교육, 중국OT캠프, 해외에 있는 학생의 경우 온라인 컨텐츠 제공)과 중국 내 일정(담당: 사이나버루이자문중심, 북경실크로드고수문화발전센터, 9월부터 중국에서 중국어 심화 교육, 2019년 3월 본과 입학, 중서의학과는 2018년 12월 입학)으로 진행된다.

한편, 비용은 ▲일대일로 프로젝트 신청비 340만 원(신청비, VAT, 국내 교육비, 캠프비 포함) ▲중국어 심화 교육비(4500위안/월 교육비, 숙소비 포함 - 면제) ▲중국 대학 입학 시 필수 수속비(약 2000위안) ▲개인별 생활비(약 월 1500위안~2500위안) ▲대학교 학비 및 기숙사비(면제 - 유학생 기숙사) ▲비자 발급비, 항공권 등 실비(개인부담)로 진행된다.

대학교 및 학과는 ▲운남대학교[(상위 4%)(대학 입학 전까지 HSK 3 급 필요) 건축학과(5 년제), 토목공학과 위치: 쿤밍. 학생수: 약 2만명] ▲강서재경대학교 [(상위 4%) 재무관리학과 위치: 난창. 학생수: 약 2.5만명] ▲강서중의약대학교 [(상위 15%) 중서의학과 위치: 난창. 학생수: 약 1.4만명]
▲중산대학 남방학원 [(사립학교) 컴퓨터공학과학 창사위생직업학원 (3년제 전문대학) 간호학과]로 운영 된다.

드림로드아카데미는 꿈의학교 운영이사회에서 창립하여 운영하는 교육 관련사이며, 신청 마감은 4월말까지로 자세한 사항은 드림로드 아카데미(041-681-1715)로 문의 하면 된다.

한편, 꿈의학교 학생들은 중2 때 캐나다로 6개월, 고1 때 중국으로 3개월 어학연수를 간다. 중국 연수는 2003 년 시작된 이래 올해로 16 년이 되었다. 연수는 매년 중국 북경의 <北京靑年政治學院(북경청년정치대학>에서 실시되는데, 이 대학은 청년 간부를 양성하는 대학으로 중국 정부의 전폭적 지원을 받고 있다. 그래서 꿈의학교 고1 학생들에게도 불과 몇 개월간의 어학연수임에도 HSK 시험에서 좋은 성적을 내고 있고 한화 2000만 원이 넘는 거액의 장학금을 지원해주고 있다.

이번 중국 국비 유학생 프로그램의 시작은 꿈의학교 중국 담당 교사와 이 대학 국제학부 원장과의 돈독한 개인적 친분 관계로 시작되었습니다. 꿈의학교 학생들이 중국 연수에서 그동안 보여준 학업에 대한 노력과 예의바름과, 성실성 등으로 인해 15년간의 변함없는 우호 교류 관계를 유지할 수 있었던 결과이기도 하다. 그동안 한중 양국 간에는 사스나, 메르스, 사드 문제 등 정치적 우여곡절이 많았으나, 꿈의학교는 그런 와중에도 단 한 번의 관계 단절도 없이 해마다 이 대학으로 학생들을 보내왔던 것이다.

이번 꿈의학교의 <일대일로 연안국가 중국 유학 지원 프로젝트 또한 15년간의 지속적인 우호 협력의 바탕 아래 이루어진 또 다른 결실이 아닐 수 없다. 중국은 개인적, 사회적 “꽌시(관계)”를 중시하는 나라이다. 중국에서 이번 프로젝트를 맡은 <일대일로연구원> 담당자가 북경청년정치대학을 통해 꿈의학교를 알게 되었고, 꿈의학교와의 15 년간 지속된 우호 협력과 상호 신뢰로 인해 꿈의학교와의 본 프로젝트의 협력체결을 추진하게 된 것이다.


진행/ 박한영 부단장

취재/ 권근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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