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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남부권 주민 위한 ‘안면 다목적 운동장’ 개장
[태안군] 남부권 주민 위한 ‘안면 다목적 운동장’ 개장
  • 조남식 기자
  • 승인 2020.11.23 10: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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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비포함 17억 7500만 원 투입, 축구장ㆍ족구장ㆍ주차장 조성-

 

태안군이 남부권 주민들의 체육 복지 증진을 위해 적극 나섰다.

군은 지난 20일 가세로 군수 및 군 관계자, 각 기관ㆍ단체 관계자 등이 모인 가운데 ‘안면 다목적 운동장 개장식’을 가졌다.

안면읍 승언리 3025번지 일원에 국비포함 17억 7500만 원을 들여 건립된 ‘안면 다목적 운동장’에는 △축구장 1면(4081㎡) △족구장 1면(792㎡) △주차장(90대)이 조성돼, 남부권 주민들의 여가활동 및 건강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군은 기대하고 있다.

군은 남부권역에 종합적인 체육시설이 없는 것을 감안, 지역 체육 균형 발전의 일환으로 ‘안면 다목적 운동장’ 건립을 추진했으며, △선진지 견학 △관계자 의견수렴 △가세로 군수 주재 토론회 등을 거쳐 주민편의적인 체육시설이 될 수 있도록 적극 힘썼다.

가세로 태안군수는 “앞으로 ‘안면 다목적 운동장’이 남부권 주민들의 건강을 증진하고 지역 생활체육의 중심 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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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수산 자원량 회복 위해 ‘산란ㆍ서식장 조성’ 나선다!

-19일 군청 군수 집무실에서 ‘수산자원 산란ㆍ서식장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보고회’ 가져-

 

태안군이 감소 추세에 있는 수산 자원량 회복을 위해 적극 나섰다.

군은 지난 19일 군수 집무실에 가세로 군수, 군 관계자, 용역사 등이 모인 가운데 ‘태안군 수산자원(꽃게ㆍ주꾸미) 산란ㆍ서식장 조성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보고회’를 가졌다.

군에 따르면, 올해 태안 지역의 꽃게 수확량은 지난 2017년(1181톤)보다 285톤이 감소한 896톤이며, 주꾸미의 경우에는 2017년(470톤) 대비 48톤이 감소한 422톤이 수확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군은 연안수산자원 감소현상을 극복해 어업경제력을 회복하고 선순환적 수산자원 조성과 관리를 통한 생산성을 지속하고자 ‘수산자원(꽃게ㆍ주꾸미) 산란ㆍ서식장’ 조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수산자원 산란ㆍ서식장 조성 기획 및 방향성 검토’, ‘국내외 유사 사업 및 연구 사례 조사 및 분석’을 마쳤으며, 내년 8월까지 대상해역(남면, 근흥면, 안면읍 일대 해역)을 조사하고 사업대상 조정 및 검토협의를 거쳐, 내년 10월 경 종합분석 및 기본계획을 최종 수립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꽃게 산란 서식장’의 경우 기존에 ‘종자 방류’에 그쳤던 방식을 개선해 ‘꽃게 시험 연구사업’ 및 ‘국내외 시범연구 사례’를 적용해 잘피(해양식물) 군락지와 모래해변을 연계한 서식지를 조성하고, ‘주꾸미 산란 서식장’의 경우에는 돌망구조물, 돌무덤 등을 적극 활용해 주변 자연암반을 연계한 ‘어린 주꾸미 은신처 조성’ 등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대상종의 기초자료를 활용한 종합 조성계획도 △대상 해역 적지조사 △산란ㆍ서식장 조성을 위한 연도별 종합계획 수립 △조성 후 모니터링 및 경제성 분석 등을 통해 수산 자원량을 회복할 수 있는 서식장 조성 계획 수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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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가로림만 및 해양보호구역 지속가능 발전 위해 ‘적극 나서!’

-20일 서산 베니키아 호텔에서 태안군ㆍ서산시ㆍ태안해양경찰서 간 업무협약 체결-

-가로림만 및 해양보호구역과 관련한 업무협조 및 협력체계 구축-

-서해중부권 해양보호생물 구조ㆍ불법포획 단속 등의 인프라 구축 및 전문인력의 양성 및 협력 증진-

 

태안군이 서산시ㆍ태안해양경찰서와 손잡고 가로림만의 지속가능발전을 위해 적극 나섰다.

군에 따르면, 지난 20일 서산 베니키아 호텔에서 최군노 태안부군수를 비롯해, 서산시ㆍ태안해양경찰서 관계자 등이 모인 가운데 ‘가로림만 및 해양보호구역의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관계기관 공동협력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식은 가로림만과 해양보호구역의 생태계 보전과 현명한 이용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공동 협력에 힘쓰고자 마련됐다.

협약에 따르면, 태안군ㆍ서산시ㆍ태안해양경찰서는 △가로림만 해양정원 조성 및 국가사업화 협력 △가로림만 등 서해 중부권 해양보호생물 구조ㆍ불법포획단속 등 인프라 구축 및 전문 인력의 양성 및 해양안전, 구조, 환경, 치안유지 등 협력방안 증진 △가로림만과 관련된 각 기관의 우호 증진 및 홍보, 전시, 교육 등 각 기관이 합의한 사업에 필요한 협력사업ㆍ행사 공동개최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세 기관은 협력분야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실무협의회를 구성ㆍ운영한다는 방침이다.

태안군 관계자는 “가로림만의 생물다양성을 지켜가는 가운데 해양환경ㆍ문화관광을 연계해 지역경제를 발전시킬 수 있는 지속가능한 성장모델을 만들어가야 한다”며 “사람과 자연이 함께 공존ㆍ공영할 수 있는 가로림만의 발전 방안을 찾기 위해 이 자리에 모인 기관과 함께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협약식이 끝난 후 태안군, 서산시, 충남도, 한국해양과학기술원 관계자 및 관련 전문가들이 모인 가운데 ‘가로림만 해양정원 정책 포럼’이 열려 ‘미래 해양생태자원 가로림만’의 지속가능한 이용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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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광, 태안군에 코로나19 예방 ‘사랑의 마스크’ 5천 매 기탁!

 

태안군에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방지를 위한 방역물품 기탁이 줄을 잇고 있다.

군에 따르면, 홍성군 소재 건축자재업체 ㈜백광(대표 강춘형)’이 지난 20일 태안군청 군수 집무실에서 가세로 군수, 업체 관계자 등이 모인 가운데 기탁식을 갖고 관내 의료 취약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마스크 5천 매(300만 원 상당)를 전달했다.

강춘형 대표는 “코로나19 예방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기탁을 하게 됐다”며 “모두가 힘든 상황이지만 서로서로 도와가며 이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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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태안읍, ‘사랑의 물품’ 줄이어 ‘훈훈’

 

태안군 태안읍에 이웃사랑을 담은 ‘사랑의 물품’ 기탁이 이어져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사단법인 선한이웃(소망감리교회 목사 이은성)’가 지난 20일 태안읍행정복지센터를 찾아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쌀 100포(1톤)과 라면 100박스 등 총 500만 원 상당의 ‘사랑의 물품’을 기탁했다.

또한, 지난 18일에는 ‘태안농업협동조합(조합장 한상근)’이 친환경으로 직접 재배한 배추로 만든 ‘사랑의 김치’ 100박스(1톤, 360만 원 상당)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태안읍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은성 목사와 한상근 조합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 싶어 기탁을 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를 위한 나눔과 봉사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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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아동학대 예방 적극 나섰다!

-지난 20일 태안읍 중앙로 일대 돌며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나서-

 

태안군이 ‘아동학대 예방의 날(11월19일)’ 및 ‘아동학대 예방주간’(11월 16~20일)을 맞아 아동ㆍ청소년 관련 시설 및 단체 관계자 등이 모인 가운데 지난 20일 ‘2020년 아동학대 예방주간 기념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아동학대를 미연에 방지하는 한편, 피해 아동에 대한 적극적인 보호로 아동의 안정적인 성장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참가자들은 태안중학교 주차장에 집결해 중앙로 일대를 돌며 주민들에게 홍보전단지 및 홍보물품을 배부했다.

군 관계자는 “지역 아동들이 건전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군민들의 적극적인 관심이 필요하다”며 “아동학대 없는 태안을 만들기 위해 군에서도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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