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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포스트 코로나시대 시민 축제 전문요원 양성
[서산시] 포스트 코로나시대 시민 축제 전문요원 양성
  • 김동성 기자
  • 승인 2020.09.22 09: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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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8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지역축제 아카데미 후 단체사진
지난 18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지역축제 아카데미 후 단체사진

 

- 전문가 초빙, 지역축제 아카데미 성료 -

 

서산시가 9월 4일부터 18일까지 3회에 걸쳐 진행한 ‘지역축제 전문요원 양성을 위한 지역축제 아카데미’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지역축제 아카데미는 회차별로 주제를 다르게 설정하고 주제별 전문가를 통해 전문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발맞춰 ▲국내 우수축제 사례분석 ▲지역주민 참여 방안 ▲축제홍보 및 마케팅 전략 ▲축제 콘텐츠 개발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됐다.

올해 칠갑산 얼음분수축제, 광안리 어방 축제 등 다양한 축제를 벤치마킹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컨설팅 교육 형식으로 변경 운영했다.

18일 마지막 날에는 아카데미에 3회 모두 참여한 김호용 해미면 주민자치위원장, 송진희 서산시청 농촌지도사에게 수료증도 전달했다.

노상권 서산시 관광과장은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발맞춰 나아갈 수 있는 역량 강화를 위해 준비된 아카데미”라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주제의 아카데미로 더 나은 서산시 축제 방향을 정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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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동부지역 건강생활지원센터 건립 공모 최종 선정

- 동문1동행정복지센터 신축과 연계해 건립예정, 국ㆍ도비 등 총11억 5천만 원 확보 -

 

서산시(시장 맹정호)가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1년 건강생활지원센터 확충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충청권에서는 유일하게 선정됐으며, 그동안 동부지역 주민들의 숙원이었기에 의미가 크다.

2022년까지 국ㆍ도비 11억 5천만 원을 지원받게 되며, 시비 포함 총 36억 원을 투입해 동문동 34-1번지 일원 지상 3층(연면적 1,000㎡) 규모의 건강생활지원센터가 들어설 예정이다.

이곳은 새롭게 옮겨지게 될 동문1동 행정복지센터 바로 옆으로, 행정서비스와 보건서비스를 동시에 지원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건강생활지원센터가 건립되면 ▲금연·절주·재활 등 건강생활실천사업 ▲고혈압·당뇨·비만 등 만성질환관리 ▲치매·정신건강관리 등 다양한 보건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특히, 코로나19와 같은 각종 감염병에 관한 자가 관리 능력 향상은 물론, 동 지역 및 동부지역 내 보건서비스 질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지난 6월 보건복지부에 공모 신청한 후 수차례 국회와 정부를 방문하며 사업 필요성과 당위성을 설명해왔다.

맹 시장은“이번 성과는 시민들의 강한 염원과 직원들이 열심히 뛰어준 결과”라며 “센터 건립을 통해 서산시 동서 균형발전을 도모하고 보건서비스를 향상시켜 살기 좋은 서산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산시 동부지역 건간생활지원센터 건립은 2022년 6월 개소를 목표로 추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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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서산롯데캐슬아파트 「그린 홈 으뜸아파트」 선정!!

년 충청남도 주관 그린홈아파트 선정 2년 연속 -

 

서산시(시장 맹정호)가 충남도가 주관한 ‘2020년 충청남도 그린 홈 으뜸아파트 공모’에 서산롯데캐슬아파트가 1등으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8월 공모 신청하고 9월 현지평가 실시결과 충청남도 평가단으로부터 최종 선정됐다.

평가항목은 ▲관리 투명성 ▲안전관리 및 시설유지관리 ▲주민 자율활동 및 공동체 활성화 ▲재활용 및 에너지 절약 ▲현장평가 등이다.

「그린 홈 으뜸아파트」선정은 지난해 서산예천푸르지오아파트에 이어 2년 연속이다.

그동안 센스빌아파트(2008년), 동문동삼성아파트(2009년), 서산읍내현대아파트(2011년), 현진에버빌아파트(2013년), 서산동문한라비발디아파트(2014년)가 선정된 바 있다.

향후 「그린 홈 으뜸아파트」 인증패와 공동체 활성화 및 시설 개선을 위한 시상금 3천만 원을 전달할 예정이다.

맹정호 서산시장은“충청남도 그린 홈 으뜸아파트 2년 연속 수상은 서산시 입주민들의 관심과 열정의 결과물”이라며 “선정사례를 전파해 살기 좋은 아파트 문화를 정착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1등으로 선정된 서산롯데캐슬아파트는 향후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전국 공동주택 우수단지에 추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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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2021년 서산사랑상품권 1,000억 원 시대 열려

- 소상공인 및 지역경제 살리기에 행정력 집중 -

 

충남 서산시가 지역화폐인 서산사랑상품권 1,000억 원 시대를 눈앞에 뒀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21일 동부시장 내 쌈지공원에서 ‘2021년 서산사랑상품권 1,000억 원 발행 선언식’을 개최했다.

2021년에는 역대 최대 금액인 1,000억 원을 발행해 코로나19로 위축된 소비활동을 진작시키고 지역 소상공인 매출 증대를 도모해 지역경제 선순환을 이루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시는 2019년 8월 최초 70억을 발행해 조기 완판하고, 2020년 현재까지 총 600억을 발행해 80% 이상을 판매하는 등 지역 내 소비를 활성화시켰다.

시에 따르면 9월 말에는 추석을 맞아 100억 원을 추가 발행해 지역 내 상인들의 가계 경제 증진에 조력할 예정이다.

상품권의 할인구매 한도는 지류와 모바일 상품권을 합쳐 인당 월 50만 원이며, 단, 미성년자는 구매가 제한되고 법인은 할인 없이 반기별 최대 1,000만 원씩 구매 가능하다.

추후 선불식 카드형 상품권을 도입하는 등 결제수단 다양화 방안도 마련할 방침이다.

2021년 발행될 1,000억 원의 상품권 할인액 10%(100억)의 80%(80억)는 국비, 6%(6억)는 도비, 14%(14억)는 시비로 충당된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정체된 지역경제를 살리는 데 서산사랑상품권이 마중물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소상공인과 지역경제 살리기에 온 행정력을 총동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산사랑상품권 사용 가맹점은 현재 4,487개 사업장이며, 가맹점을 희망하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나 시 일자리경제과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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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토뉴스

 

21일 맹정호 서산시장이 서령고등학교 정문에서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안전한 학교환경 조성 및 건강한 또래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

대상 : 서령고등학교 2~3학년 501명

내용 : 학교폭력예방 피켓 홍보 및 홍보물 배포

참여 : 맹정호 서산시장, 이연희 서산시의장, 김영화 서령고등학교장, 시의원, 또래상담자 및 학생부 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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