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는 오는 29일 오후 7시 계룡문화예술의전당 다목적홀에서 저출산 극복 인식개선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공연은 저출산에 대한 시민 관심 유도, 인식개선 및 가족간 친밀감 강화를 위해 열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공연 구성은 저출산 극복을 위한 샌드아트애니메이션과 부모와 아이 등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팝페라와 퓨전국악 무대로 이루어져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저출산 극복 인식개선 공연은 예비부모, 신혼부부는 물론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공연으로 저출산 시대에 아이가 주는 행복을 메시지 형태로 전달하고자 마련됐다”며, “앞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결혼·출산·양육에 대한 새로운 문화와 가치관을 정립하고 출산 친화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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