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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서부보훈지청, 5·18 계기 ‘민주유공자 명패’ 달아드려
충남서부보훈지청, 5·18 계기 ‘민주유공자 명패’ 달아드려
  • 서화랑 기자
  • 승인 2020.05.13 16: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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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일 이동희 충남서부보훈지청장이 5·18민주유공자 이상진(충남 당진)씨 자택에 방문하여 민주유공자 명패를 달아드리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지난 12일 이동희 충남서부보훈지청장이 5·18민주유공자 이상진(충남 당진)씨 자택에 방문하여 민주유공자 명패를 달아드리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남서부보훈지청은 12일과 13일에 거쳐 충남 당진·청양·홍성에 거주하는 5·18 민주유공자 이상진(64세), 김철수(63세), 이종구(60세) 세 분의 자택에 방문하여 ‘민주유공자 명패’를 달아드리는 행사를 실시하였다.

이동희 충남서부보훈지청장은 “대한민국의 민주주의와 인권의 발전에 이바지한 민주유공자의 명예를 예우할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하겠다”면서, “국가와 지방자치단체뿐 아니라 전국민과 함께 할 수 있는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국가보훈처에서는 ‘독립’, ‘민주’, ‘국가’유공자에 대한 사회적 예우 분위기 조성을 위하여 작년부터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을 전국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금년 충남서부보훈지청에서는 약 2,850여개의 명패를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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