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헌혈하는 날’이 12일(금) 열려 서산시청 1대(우리두리 봉사단/회장김충현), 2청사 옆 2대(서산시자연보호협의회/회장 한선미), 호수공원 2대(동서산라이온스클럽 /회장 김융환, 고운손라이온스클럽/회장 김아련)의 헌혈차량이 배치되어 시민 안내 및 캠페인 봉사를 진행하여 264명의 시민이 참여, 214명이 채혈에 성공하였다.
봉사자들의 참여에 힘입어 8월15일 현재 기준 AB형 9.1일, A형 6.2일, B형 8.2일, O형 5.4일을 확보하고 있어 안심 단계를 유지하고 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 혈액원에서는 7월12일부터 행정안전부에서 ‘주민등록증 모바일 확인서비스’를 시행함에 따라 헌혈자도 헌혈 장소에서 실물 주민등록증 없이도 신분 확인이 가능하도록 시행하고 있다.
성명, 사진, 주민등록번호, 주소, 발행일, 주민등록기관 등 주민등록증에 수록된 사항을 스마트폰 화면에 표출해주면 개정된 주민등록법에 따라 신분을 확인할 경우 실물 확인과 동일 효력을 갖는다.
헌혈 참여 시 등록헌혈회원(ABO friends)은 기존과 동일하게 지문 등록을 한 경우 신분증 없이도 헌혈에 참여 가능하며, 등록헌혈회원이 아닌 헌혈자 또한 신분증을 미지참한 경우에도 주민등록증 모바일 확인서비스를 통해 헌혈 참여가 가능하다.
단, 이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본인 명의의 스마트폰으로 ‘정부 24’앱에 접속한 후 통신사 패스 인증과 기본정보 입력 등을 사전에 해야 하며 주민등록이 말소 되었거나 분실 등 실물 주민등록증을 정상적으로 사용할 수 없는 경우는 주민등록증 모바일 확인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