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소방서는 8월 22일부터 11월 25일까지 3개월간'화재취약대상 일제단속팀'을 편성하여 산업 및 경제를 대표하는 화재취약대상에 대한 일제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2022년 화재취약대상 일제단속은 ▲화재 발생 시 다수 인명 및 재산피해가 우려되는 대상물 ▲위험물 제조소 등 3년 이내 화재가 발생한 공장 ▲1급 소방 안전관리 대상물 중 화재가 발생한 대상 등 화재발생 위험도가 높은 대상 중 선정하게 되며,
소방서는 ▲위험물 안전관리, 무허가 위험물 제조·저장 및 취급에 관한 사항 ▲소방시설 차단, 폐쇄 및 훼손, 피난 방화시설 유지 관리 ▲소방안전관리 및 자체점검(작동기능점검, 종합정밀점검)에 관한 사항 ▲무허가 건축물 및 기타 소방관련법 위반사항 등을 중점적인 사항으로 단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영환 소방서장은“화재취약대상 특성상 화재 발생 시 대형 인명피해와 재산피해를 불러올 수 있다.”라며“일제단속 시 불이익을 당하는 일이 없도록 위험물 안전관리와 소방시설 유지·관리에 힘써주시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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