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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예술단체 당진챔버오케스트라·문화예술창작소 내숭, 2022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 사업 공모 선정
당진시 예술단체 당진챔버오케스트라·문화예술창작소 내숭, 2022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 사업 공모 선정
  • 진금하
  • 승인 2022.08.02 0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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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예술단체 당진챔버오케스트라·문화예술창작소 내숭, 2022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 사업 공모 선정
당진시 예술단체 당진챔버오케스트라·문화예술창작소 내숭, 2022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 사업 공모 선정
당진시 예술단체 당진챔버오케스트라·문화예술창작소 내숭, 2022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 사업 공모 선정

당진시 전문예술단체 ‘당진챔버오케스트라’와 ‘문화예술창작소 내숭’이 충청남도에서 시행한 2022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되었다.

2022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 사업은 공연예술단체와 공공 공연장 간 상호협력을 통해 우수작품 제작 및 발표 촉진과 공연장 가동률을 제고하여 예술단체의 안정적인 창작활동 조성 마련 및 시민의 문화 향유의 기회를 확대하는 사업이다.

당진챔버오케스트라와 문화예술창작소 내숭은 사업비 총 14,350만원을 충청남도 지방자치단체 보조금으로 지원받아 사업을 추진한다.

그동안 당진챔버오케스트라는 2013년 3월 당진챔버오케스트라 창단연주회를 시작으로 연 1회 이상의 정기연주회(2013년~2021년), 청소년을 위한 연주회, 소규모 앙상블(아트챔버)을 구성하여 찾아가는 음악회 개최 등 지역 예술의 발전과 시민의 문화예술 향유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해왔다.

문화예술창작소 내숭은 2016년 11월 창립하여 '가정식 백반 맛있게 먹는법(2017)' 창립기념공연을 시작으로 '친구들아 사랑해(2016)', '안국사 배바위(2018)', '동동이네 할머니(2019)', '봉화산 봉수대(2019)', '자모산의 전설(2020)', '네 마음을 보여줘(2020)', '1.5℃(2021)' 등의 창작작품을 발표하였다. 또한 마을 공동체 ‘회춘유랑단’ 연극동아리 활동, 청소년 연극반을 운영하고 당진 지역의 연극 분야 저변확대에 힘쓰고 있다.

당진문화재단·당진문예의전당은 앞으로 당진챔버오케스트라, 문화예술창작소 내숭과 협업하여 7월부터 12월까지 당진문예의전당 외 다양한 공연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지역 문화예술 단체로 당진 시민들에게 문화를 향유 할 예정이다.

재단 관계자는 “상주단체와 당진문예의전당이 상생을 통해 지역문화 발전을 이룰 수 있는 협력관계로 행정 제반적인 모든 것을 지원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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