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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안전소위, 건설사업 신속 추진 및 지역업체 참여 증대 당부
충남도의회 안전소위, 건설사업 신속 추진 및 지역업체 참여 증대 당부
  • 서화랑 기자
  • 승인 2022.07.14 16: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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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안전소위
충남도의회 안전소위
충남도의회 안전소위

충남도의회 안전건설소방위원회는 14일 열린 제339회 임시회 2차 회의에서 종합건설사업소와 충남교통연수원의 2022년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를 듣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건설사업의 신속한 추진과 지역업체 참여율 향상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이날 김기서 위원장(부여1·더불어민주당)은 “도로와 건설공사 시 품질향상을 위한 성토용 흙, 아스콘, 콘크리트 등에 좋은 품질을 사용해 내구성 있는 건설공사가 이루질 수 있도록 해달라”며 철저한 품질시험을 통한 신뢰성 확보를 주문했다.

이완식 부위원장(당진2·국민의힘)은 “당진시도 619호 도로를 구축함에 있어 신속하고 적절한 보상이 이루어져 민원이 발생되지 않도록 노력해달라”며 “사업현장을 관계 공무원이 직접 방문하는 등 적극 행정을 보여 달라”고 강조했다.

조철기 위원(아산4·더불어민주당)은 중앙정부와 시·도의 지방도로 유지보수 산정방식을 질의하면서 “유지보수가 늦어져 안전사고 위험이 곳곳에서 확인되고 있는데 관련 부서에서 도로 유지 관리행정이 철저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요구했다.

고광철 위원(공주1·국민의힘)은 아산 송악에서 공주 유구IC 지방도로 확장 계획이 있는지 질의하고 관련 부처와 협조해 추진될 수 있도록 당부하며, 우성~이인 국지도 사업도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주문했다.

김도훈 위원(천안6·국민의힘)은 종합건설사업소에 대한 신규자 배치율이 높아진 이유를 질의하며 적정한 행정부서 인력배치를 주문했다. 또한 “코로나 19로 현장행정이 단절돼 자칫 소극적인 행정으로 이어져 도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해달라”고 주문했다.

최창용 위원(당진3·국민의힘)은 사업의 적기 준공을 위한 사업별 적정공사비 확보와 적기 배정이 잘 이루어질 수 있도록 당부했다. 또한 지방도 정비사업 등 SOC사업 현황을 질의하고, 관계 사업예산 미확보로 도로 확·포장 사업이 지연되지 않도록 당부했다.

이용국 위원(서산2·국민의힘)은 “지방도로에 낙하된 물체 등으로 피해가 발생된 사례가 종종 있는 만큼, 관련 부서에서는 도로 유지관리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당부하며, “민원이 접수됐을 땐 반드시 현장확인을 통해 안전한 도로가 유지될 수 있도록 하라”고 강조했다.

신한철 위원(천안2·국민의힘)은 “교통약자 이동권 보장을 위한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 서비스를 위해 교육과정 개발 등 정책을 다각화할 필요가 있다”며 “특히 고령자, 장애인 등 교통약자에 대한 교육과 홍보도 함께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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