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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물가안정 위해 '착한가격업소' 지정 확대 나서
당진시, 물가안정 위해 '착한가격업소' 지정 확대 나서
  • 진금하
  • 승인 2022.07.14 0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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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물가안정 위해 '착한가격업소' 지정 확대 나서
당진시, 물가안정 위해 '착한가격업소' 지정 확대 나서
당진시, 물가안정 위해 '착한가격업소' 지정 확대 나서

당진시가 전국적인 생활 물가 상승에 따라 물가 인상 억제 분위기 조성을 위해 ‘착한가격업소’를 신규 지정을 통한 활성화에 나섰다.

‘착한가격업소’란 지속적인 장기적 경기침체와 인건비·재료비 인상 등으로 인한 물가 상승에도 저렴한 가격으로 소비자들에게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물가 안정에 기여하는 업소로, 현재 당진 관내에는 27곳이 지정돼 있다.

14일 시에 따르면 기존 ‘착한가격업소’로 지정된 업소를 정비하고, 재지정 여부 검토 및 신규 업소 발굴을 위해 이달 22일까지 업소의 신청과 추천을 받는다.

모집대상은 외식업, 이미용업 등 개인 서비스업소를 대상으로 하며, 영업자가 직접 신청하거나 읍·면·동장, 소비자단체 등이 물가안정에 기여해 온 업소를 시에 추천하면 된다.

신청자격은 지역 평균 가격에 비해 가격이 저렴해야 하며 최근 2년간 행정처분을 받은 적이 있거나 지방세 등 체납업소, 영업 개시 후 6개월이 지나지 않은 업소 및 프랜차이즈 업소는 신청에서 제외된다.

집중 모집 기간은 이달 22일까지이나, 연중 상시 모집하므로 당진시청 홈페이지의 ‘착한가격업소 신규 모집 공고문’을 참고해 신청서와 사업자등록증 사본을 지참한 후 시청 8층 경제일자리과를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한편 ‘착한가격업소’로 지정되면 지정서 및 인증표찰 교부, 시 홈페이지와 공식 SNS 등을 통한 홍보 및 쓰레기봉투각종 물품은 물론 ‘환경개선 지원사업’에 선정된 업소에 대해서는 리모델링과 간판 교체 등의 비용 일부를 지원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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