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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기경위 “AI융합 지역특화 산업거점 발전 방안 마련하라”
충남도의회 기경위 “AI융합 지역특화 산업거점 발전 방안 마련하라”
  • 서화랑 기자
  • 승인 2022.07.13 15: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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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기경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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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는 13일 제339회 임시회 1차 회의를 열고 충청남도과학기술진흥원과 충청남도개발공사 소관 2022년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를 청취했다.

이지윤 위원(비례·더불어민주당)은 충남과학기술혁신포럼(씨앗포럼)과 관련해 “해양안전과 긴급구조, 빅데이터와 산업연계 방향 등 다양한 분야에서 4차례에 걸쳐 추진된 만큼 과학기술 및 정책 현안 관련 정보구축과 제공을 통해 산학연 간 네트워킹 강화에 더 주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그러면서 “포럼에 대한 홍보가 부족함을 지적하며 뉴스리포트 등 일반시민도 과학기술에 쉽게 접근할 수 있는 홍보방안을 고민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재운 위원(계룡·국민의힘)은 “국방산업 단지 조성의 추진과정을 청취하며, 충남의 전략적 국방산업 육성을 위한 육성포럼 및 국회 정책토론회 개최 등 다양한 방법을 동원해 충남만의 특화 전략산업으로 키워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안종혁 위원(천안3·국민의힘)은 백석농공단지 스마트혁신센터 조성사업과 관련 “기존건물을 현대화해 입주기업의 기술혁신과 제조혁신을 견인할 스마트제조 공동플랫폼 조성을 위해 만전을 기해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2021년 충남 에너지산업 소재부품 국산화 연구개발 지원사업에 있어서는 과학기술 활성화를 위해 충남내에 소재한 대학과 연계하여 협력하고 협의체를 강화해 운영해 달라”고 주문했다. 또한 “기존산학협력단에만 국한하지 말고 과학기술 발전과 지역대학 발전과도 맞물려 동반 상승 발전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조언했다.

이종화 위원(홍성2·국민의힘) “차량용 융합반도체 혁신생태계 구축과 관련한 예비 타당성조사 기획연구는 현시점에서 중요한 부분이기 때문에 계획대로 잘 추진될 수 있도록 해달라”면서 “충남과학, 산업체 특성에 맞는 충남의 신성장 동력을 만들어내고 기여할 수 있는 충남과학기술진흥원이 되도록 노력”을 당부했다.

윤기형 위원(논산1·국민의힘) “우리도 예산중 과학기술예산은 0.3%밖에 차지하지 않는다”면서 “과학기술혁신을 통해 산업을 만들어내는 만큼 충분한 예산 뒷받침이 필요하다면서 진흥원이 과제발굴을 통해 중앙과 도 예산을 늘려갈 수 있는 전략적 방안 마련이 필요하다. 지방주도의 과학기술 진흥을 위해 충남도에 맞는 중장기 발전전략계획이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주문했다.

김석곤 위원(금산1·국민의힘)은 AI 융합 지역특화산업 관련해서 “실증랩 구축 및 운영을 위해 향상성과 효율 정도를 높이기 노력해달라. 오늘 아침 신문을 보니 스마트팩토리를 적용해서 효율이 10배정도 증가했다고 한다. 적극적인 자료 검토를 통해 충남도 향상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명숙 위원장(청양·더불어민주당)은 “기구현황을 살펴보면서 진흥원이 개원하면서부터 장기적으로 공석 중인 부장, 실장급 자리에 대한 책임이 진흥원장에게 있다”고 질책했다. 또한 정원대비 현원이 부족하면 제대로 사업이 추진될 수 없는 한계를 지적하면서 최대한 기구의 안정화를 주문했다. 그러면서 “220만 도민이 행복한 과학기술 사회구현을 위한 기능을 위해 처음 출발하는 기관으로 지켜보고 있으니 책임감을 가지고 운영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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