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0일 화훼연구회 회원 18명을 대상으로 농약노출 정도 검사를 실시했다.
이번 검사는 농업인의 농약 안전관리 기술시범 사업의 일환으로 단국대병원 충남농업안전보건센터 협력으로 진행됐으며, 전문의 지도아래 농약노출검사 설문 및 채혈,혈압, 소변검사 등이 진행됐다.
또한 농약중독의 이해와 예방을 위해 농약안전사용, 농약보호구 착용법 등 농약안전 보건교육과 안전보호구 배부 등이 이뤄졌다.
전달수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앞으로도 농약중독에 대한 농업인의 의식을 개선하고 쾌적한 농작업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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