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선봉 군수는 여름철 자연재난으로부터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지난 30일 재해 예방 사업장을 방문해 현장 확인에 나섰다.
군은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군비 6억원을 투입해 매년 집중호우시 수해피해를 입는 향천리(배수로정비 L=141m), 수철리(암거 재설치 2개소), 손지리(횡배수관 정비 L=92m) 피해지역을 대상으로 배수시설 및 수로 암거 시설정비를 추진했다.
황선봉 군수는 “시시각각 변화하는 날씨에 대비해 사전에 사업대상지 정비가 완료돼 군민들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이바지 할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재해 피해 예방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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