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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 슬로시티 교촌한옥, 판소리 명장 배일동과 함께하는 한 여름밤 별울림 음악회 열려
예산 슬로시티 교촌한옥, 판소리 명장 배일동과 함께하는 한 여름밤 별울림 음악회 열려
  • 김성연
  • 승인 2022.05.30 11: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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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일동 명창이 슬로시티 교촌한옥에서 판소리를 하고 있다.
배일동 명창이 슬로시티 교촌한옥에서 판소리를 하고 있다.
배일동 명창이 슬로시티 교촌한옥에서 판소리를 하고 있다.

출향인사 김완태 회장 등 한옥 즐기기 클럽 회원 15명은 지난 28일 저녁 슬로시티 교촌 한옥을 찾아 110년 한옥 마당에서 밤하늘의 별을 보며 판소리 배일동 명창의 판소리를 감상했다.

이날 행사는 김완태 회장 등 한옥 즐기기 클럽 회원들이 판소리 배일동 명창과 문하생인 호주 출신 시드니음대 박사과정 첼리스트 메리 씨와 함께 오면서 시작됐다. 마을 주민 30여 명도 음악회에 참석했으며, 노인회장 등 주민들의 장기자랑도 진행돼 행사에 흥을 더했다.

한편 한옥 즐기기 클럽 김완태 회장은 LG그룹에서 한반도 황새복원을 위한 황새 둥지 설치에 2억 원을 지원한 바 있다.

슬로시티 교촌 한옥은 찾아오는 단체 관광객을 대상으로 예당호 출렁다리와 느린 호수길, 대흥향교, 의좋은 형제공원, 대흥동헌, 봉수산 휴양림과 수목원, 대련사, 임존성, 황새공원 등 인근 관광지와 예당어죽, 광시한우, 백종원 국밥거리 등 먹거리를 적극 홍보하고 있다.

슬로시티 교촌 한옥은 한옥 관광객에게 관광과 먹거리를 안내하는 역사문화 관광 해설하고 있으며, 체험을 희망하는 경우 교촌 한옥 체험마을 관장 박찬규에게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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