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골드로타리클럽 창립 및 회장ㆍ임원 취임식이 23일 당진시 석문문화스포츠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어기구 국회의원 ,김홍장 당진시장, 국제로타리클럽 문상식 총재, 석문로타리클럽 이문호 회장, 홍기운 충청남도 정책특별보좌관 및 각 지역별 클럽 회장단 및 임원진들이 대거 참여하여 축하했다.
앞서 세 차례에 걸쳐 열린 창립준비위원회에서 만장일치로 추대 받은 김승현 회장이 이날 취임하고 31 명의 회원들이 회원으로 가입하여 선서에 동참했다.
스폰서클럽인 석문로타리클럽 이문호 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오늘 출범을 시작으로 당진의 11번 째 클럽이 되는 당진골드로타리클럽 창립을 더없이 기쁜 마음으로 맞이하며 초대회장으로 취임하시는 김승현 회장님과 임원 여러분들게 축하드린다.”며 격려했다.
어기구 국회의원은 “성공적인 출범을 시작으로 당진골드로타리클럽이 신뢰받는 클럽으로 발전하기를 기원드린다. 지역사회에서 선한 영향력을 발휘하시길 기대한다.”고 축사했다.
김홍장 당진시장은 “열정적인 봉사를 통해 지역 발전을 이끌며 지역의 사랑받는 단체로 발전해 나가길 기원한다.”고 축사했다.
김승현 초대회장은 취임인사말을 통해 “‘봉사로 삶의 변화를”이라는 테마 아래 우리 클럽 회원들은 소통하고 공감하면서 일선에서 함께 보람찬 항해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면서 “우리 당진골드로타리클럽이 당진 최고의 사회봉사단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여기 참석하신 분들이 도와주시고 격려해 달라”고 당부하면서 창립회원들과 성실히 회장 임기를 수행할 것을 다짐했다.
한편, 최근 3620지구 로타리안의 가족이 한자리에 모여 화합과 우정을 다지는 국제로타리 3620지구 제27년차 지구대회가 열렸다.
석문로타리클럽에서 주관한 이번 지구대회는 지난달 29일 아산터미널웨딩홀과 30일 당진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이틀간 열렸다. 30일 당진에서 열린 행사는 오전 8시 30분부터 본회의를 시작으로 지구현황 및 업적보고, 최우수클럽 표장 및 축제 한마당 순으로 진행됐다.
3620지구 성지 문상식 총재(석문로타리클럽)는 “로타리는 오랫동안 세계의 변화를 주도하고, 인류에게 빛이 되는 봉사활동을 펼치며, 100여개 클럽이 서로 봉사의 가치를 느꼈다”면서 “봉사로 삶의 변화를 이끌고, 세상을 위해 미래의 빛으로 연결하는 지구대회가 되길 바라며 늘 사랑과 행복이 가득하기를 바란다.”고 인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