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는 12일 동면 행복키움지원단과 주식회사 비맥스, 동면이 ‘1사1행복키움지원단 결연’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정대섭 동면 행복키움지원단장, 송국현 ㈜비맥스 대표이사, 김종석 동면장은 이번 결연을 통해 지역 복지안전망을 더욱 촘촘히 하는데 함께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그동안 읍면동 행복키움지원단은 마을 단위에서 복지 위기가구를 위해 다양한 자체 복지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나 읍면동 내 활동으로 인적 구성 및 물적 지원 확대의 한계가 있었다.
시는 행복키움지원단의 인적물적 한계 극복을 위해 기업 인적물적 자원과 읍면동 행복키움지원단을 연계시키기 위한 1사1행복키움지원단 결연을 기획했다. 동면 행복키움지원단과 비맥스는 다섯 번째 결연이다.
㈜비맥스(대표, 송국현)는 동면에서 2010년부터 벽지와 장판지를 제조하는 기업으로,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동면 행복키움지원단과 매년 집수리 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종기 복지문화국장은 “그동안 동면 취약계층 지원해 온 ㈜비맥스가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을 위해 1사1행복키움지원단 결연까지 맺었다”며, “지역에 대한 사랑과 어려운 이웃을 생각해주는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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