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3-27 17:06 (수)
당진시립합덕도서관, 2022 길 위의 인문학 선정
당진시립합덕도서관, 2022 길 위의 인문학 선정
  • 진금하
  • 승인 2022.05.06 06:5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당진시립합덕도서관 전경 사진
당진시립합덕도서관 전경 사진
당진시립합덕도서관 전경 사진

당진시립합덕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2022년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시립합덕도서관은 2022 길 위의 인문학 ‘자유기획’ 사업 분야에 선정돼, 국비 400만 원을 지원받게 됐다.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은 지역 도서관을 중심으로 강연과 체험을 연계해 다양한 프로그램 기획해 시민들에게 제공하고, 주민들이 인문학과 가까워지며 생활 속에서 인문 활동을 활성화하고자 추진되는 사업이다.

이에 시립합덕도서관은 '어쩌다 그림책 작가' “세살 그림책 여든까지 간다”란 주제로 참가자들이 직접 글을 쓰고 편집과 디자인, 인쇄 과정 전반을 진행하는 나만의 동화책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글쓰기에 관심 있는 당진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6월부터 7월까지 6회에 걸쳐 합덕도서관 평생교육실에서 운영될 예정으로, 접수는 이달 20일부터 선착순 20명을 모집한다.

김천겸 당진시립도서관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책을 매개로 개인의 다양성을 표현하며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