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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농업기술원, 고품질 딸기 농사, 우량묘 육묘가 중요
충남도 농업기술원, 고품질 딸기 농사, 우량묘 육묘가 중요
  • 서화랑 기자
  • 승인 2022.05.03 07: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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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육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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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육묘

충남도 농업기술원 딸기연구소는 5월 상순부터 6월 하순까지 딸기 자묘 유인을 끝내야 촉성재배에 적합한 자묘를 확보할 수 있다고 3일 밝혔다.

도 농업기술원이 육성해 국내 전체 재배면적의 85%를 점유하고 있는 ‘설향’은 촉성재배 방식으로 재배되기 때문에 9월 중순에 정식하기 위해서는 비가림 포트 육묘로 재배하는 것이 유리하다.

촉성재배에서는 우량 딸기 자묘를 조기에 확보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데, 적어도 5월 중순까지는 모주 한 포기당 7개 정도의 런너를 발생시켜야 한다.

포트 육묘에서는 런너가 발생하기 전에 상토 등을 미리 채워 놓고 흰색 부직포를 덮어줘야 런너가 점적호스에 닿아서 생기는 열상을 방지할 수 있다.

자묘 유인은 런너에서 2번 자묘가 출현하는 시기에 일시에 실시하며 모주 1포기당 20개의 자묘를 유인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모주에서 발생하는 런너는 한 줄로 가지런히 유인을 하고 런너의 곁가지는 제거해야 자묘의 세력이 좋아진다.

자묘유인은 모주로부터 자묘가 나오는 순서대로 런너핀을 꽂아 연결포트에 고정시킨다.

자묘의 묘령(묘의 나이)을 비슷하게 육묘하기 위해서는 5월 상순부터 자묘 유인을 시작해서 6월 하순까지 모두 마친 후 정식 70-90일 전부터 일시에 자묘에 관수를 시작해 묘령이 비슷해지도록 육묘하는 것이 좋다.

이인하 딸기연구소 연구사는 “5월부터는 시설 내의 온도가 상승해 병해충의 발생이 증가하므로 하우스 차광과 환기로 온도를 낮춰야 한다”며 “역병, 시들음병, 탄저병, 작은뿌리파리, 진딧물, 응애 등 병해충의 예방과 방제에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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