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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곡초] 하반기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
[유곡초] 하반기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
  • 황기영 기자
  • 승인 2019.12.06 14: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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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안전교육 모습
교통안전교육 모습

 

유곡초등학교(교장 곽승근)에서는 12월 5일(목) 전교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하였다.

2교시 1학년을 시작으로 3교시 2, 3학년, 4교시 4, 5,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순차적으로 교육을 실시하여 학생들의 이해 속도에 맞게 밀접한 교육이 되도록 활동을 마련하였다.

오늘 강의는 충청남도 교통연수원 소속 강사의 강의로 차내 안전, 보행안전, 안전한 횡단보도 건너기 체험의 순서로 이루어졌다.

1학년 학생들의 경우 교통안전을 생활화하고 더욱 면밀하게 배울 필요가 있어 단독으로 교육 일정을 배치하였고, 학생 개개인이 모두 횡단보도 건더기 체험을 실시하며 안전 보행 수칙을 익힐 수 있도록 하였다.

평소 잘 알고 있는 내용이라고 생각했지만 강사의 질문을 통해 학생들이 차량 안에서나 보행 시 안전에 대해 잘 모르고 있거나 가볍게 생각하는 경우가 많았음을 인식하게 되었다. 특히 자동차 보행 중 물건을 떨어뜨려 안전벨트를 푸는 경우, 갑작스럽게 발생하는 안전사고와 관련된 영상을 보고 순간순간 발생하는 교통사고의 위험성을 느끼며 경각심을 갖기도 하였다.

곽승근 교장은“이번 하반기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으로 유곡초등학교 학생들의 교통안전 의식이 더 높아졌을 것으로 기대해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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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 송악초, 당진화력발전소에서 꿈으 찾아요!

송악초등학교(교장 김정철)에서는 12월 5일(목) 2학년 학생들이 당진전력 문화홍보관에 체험학습을 다녀왔다.

이번 체험활동은 꿈끼탐색주간의 일환으로 우리 지역에 있는 기업체를 알고, 에너지와 관련된 체험활동을 하면서 직업세계의 다양함을 알고자 마련하였다.

화력발전소에서 평소에 마음껏 썼던 전기의 소중함과 고마움을 한가득 품에 안은 학생들은 당진화력발전소에서 석탄을 이용한 에너지말고도 수소력 에너지, 수력 에너지, 태양광 에너지 등 여러 신재생 에너지의 모습도 살펴볼 수 있었다.

마지막으로 학생들은 발전소 안 주요 시설을 작은 조감도로 둘러보며 당진화력발전소가 전국 전기의 7%를 생산하고 최첨단 환경설비까지 갖춰졌다는 사실에 놀라움을 금치 못하며 우리 지역에서 많은 전기를 만들고 있다는 것에 자긍심을 가지게 되었고 앞으로 전기를 소중하게 여기며 아껴 써야한다는 다짐도 잊지 않았다.

김정철 교장은“이번 현장체험학습을 통해 발전소에 대한 관심 및 이해를 높이고 자신의 적성과 미래를 탐구해 보는 좋은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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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용연유치원, 전통 생활예절 교직원 자율연수

- 생활예절연수로 서로 존중하는 마음을 키워요 -

당진용연유치원(원장 김윤자)은 12월 4일(수) 미르관에서 교직원을 대상으로 예의실천운동 김태현(충남연합회장)을 강사로 초청하여 ‘전통 생활예절 교직원 자율연수’를 실시했다.

이날 연수는 ‘우리의 생활예절’이란 주제로 유아에게 전통 생활예절을 효율적으로 지도하고 교직원 모두 생활 속에서 모범적으로 실천하기 위한 예절교육을 실시했다.

예절의 의미를 다시 한 번 되새기며 악수예절, 명함 주고받는 예절, 양복 및 한복 입는 예절에 대해 상세히 알아보는 시간을 통해 생활 속에서 지나치거나 잘 못 알고 있는 예절에 대해 정확하게 알 수 있었다. 이어서 절에 대한 예절로 공수법과 절의 종류 절하는 방법을 알아보고 직접 몸으로 익히고 평상시 접하기 어려운 방위예절과 조상(弔喪), 문상(問喪)예절에 대해 알아보았다.

교직원들은 생활예절을 자세히 배울 수 있는 기회를 통해 특별한 날 지켜야 할 예절을 정확하게 알 수 있었으며, 평상시에 잘못된 부분을 인식하지 못 했던 부분까지 바로 잡을 수 있어 유익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원장 김윤자는“전통예절이란 더불어 잘 살기 위한 서로의 약속임을 깨닫는 유의미한 시간이었으며, 그 밑바탕은 인간에 대한 존중이라는 근본정신을 기억하여 유아와 교사간 교직원간 소통하고 서로 공경하는 문화를 함께 만들어 가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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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 초락초, 겨울맞이 두부만들기 및 김장체험 학습

- 김치랑 두부랑! 두찰떡궁합 김장체험 -

초락초등학교(교장 나미경)는 12월 4일(수) 전학년을 대상으로 ‘2019학년도 겨울맞이 두부만들기 및 김장 체험학습’을 실시하였다.

이번 체험학습은 겨울을 맞이하여 전통과 학습을 고려한 향토문화 체험교육으로, 내 고장에서 자란 농작물과 전통방식을 활용하여 겨울철 저장음식 만들기 체험을 하고, 이를 통해 내 고장을 사랑하는 마음을 기르고 건전한 인성을 함양할 수 있도록 계획되었다.

‘푸레기 체험장’을 찾은 초락초 학생들은 양념이 묻지 않도록 장갑과 팔 토시를 착용하고 김치의 유래와 역사 및 만드는 방법에 대해 익혔다. 이후 준비된 재료를 손질하여 김장체험을 진행하였고, 이어서 학생들은 갓 담근 김치와 찰떡궁합인 두부 만들기에 도전하였다.

초락초 학생들은 ‘2019학년도 겨울맞이 두부만들기 및 김장 체험학습’을 통해, 가까이 있어 값싸고 쉽게 생각했던 먹거리들이 만들어지는 과정의 수고로움을 이해하고, 직접 땀을 흘리며 만든 두부와 김치를 맛보며, 자연이 제공하는 다양한 맛의 조화로움을 느낄 수 있었다.

나미경 교장은 “여러분이 음식을 직접 만들고 맛보는 활동을 통해, 그 안에 담겨있는 여러 사람의 따뜻한 마음도 함께 찾을 수 있기를 바란다.”며 “오늘 만든 두부와 김치를 가족들과 맛있게 나눠 먹으며 우리 고장과 전통 식문화를 즐길 줄 아는 건강한 초락초등학교 학생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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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 유곡초, 찾아가는 미세먼지 교육 실시

- 미세머지! 바로 알고 대처해요. -

유곡초등학교(교장 곽승근)는 12월4일(수) 3,5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미세먼지(환경)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날 교육은 충남환경교육센터 강사가 각 교실로 찾아가 미세먼지, 초미세먼지, 황사가 어떻게 다른지 각각의 정의부터 배우고 미세먼지에 무엇이 들어있는지 등 미세먼지를 바로 알아보는 시간으로 시작하였다.

미세먼지가 우리에게 어떤 해로움이 있는지, 특히 어린이에게 해로운 점, 미세먼지 나쁨 이상일 때 대응방법을 알아보고 보건용 마스크와 일반마스크의 차이점과 사용법을 배웠다. 끝으로 카드게임을 하면서 배운 내용을 재미있게 익히는 시간을 가졌다.

수업에 참여한 한 학생은 “미세먼지를 우리가 만들어 낸다고 생각하지 못했는데 오늘 배운 우리가 실천할 수 있는 미세먼지 줄이는 방법을 꼭 실천해야겠어요.”라고 소감을 말했다.

곽승근 교장은“이번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미세먼지 발생 시 대응방법과 미세먼지발생을 줄이는 생활실천으로 건강하고 안전하게 생활하기를 기대해본다.”고 말했다.

예절 연수 사진
예절 연수 사진
화력발전소 견학 모습
화력발전소 견학 모습
김장 체험 모습
김장 체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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