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이 교육청 소속 도내 지방공무원의 정서 안정과 업무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심리치료 지원과 힐링 연수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그동안 코로나19 대응 지원과 각종 민원업무 처리 등 격무로 지친 지방공무원의 정신건강 회복을 위해 운영하며, ▲외부전문가 심리상담 ▲의료기관 치료지원 ▲지방공무원 교육과정 힐링연수 비율 확대 ▲힐링연수 프로그램 위탁 운영 등을 통해 활기찬 근무환경을 조성한다.
김지철 교육감은 “코로나19 대응으로 힘든 시기를 보낸 지방공무원들이 심리상담과 의료기관 치료지원을 통해 심리·정서적 트라우마를 극복하고, 인문학, 건강관리, 문화예술체험, 성찰 치유 등 다양한 연수 프로그램을 적극 활용하여 업무능력 향상과 직무 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직장문화를 조성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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