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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종합] 김대건 신부 '2021년 유네스코 세계기념인물' 선정
[당진종합] 김대건 신부 '2021년 유네스코 세계기념인물' 선정
  • 황기영 기자
  • 승인 2019.11.15 10: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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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건 신부 유네스코 세계기념인물 선정 현지 방문단 기념촬영(왼쪽 세번째 김홍장 시장 오른쪽 유흥식 대전교구장)
김대건 신부 유네스코 세계기념인물 선정 현지 방문단 기념촬영(왼쪽 세번째 김홍장 시장 오른쪽 유흥식 대전교구장)

 

-생애와 업적 유네스코 추구 이념과 부합-

한국인 최초의 사제 김대건 신부(1821~1846)가 2021년 유네스코 세계기념인물로 선정됐다.

당진시에 따르면 지난 14일 현지시각으로 오전 10시 15분(한국시각 14일 오후 6시 15분) 프랑스 파리 유네스코 본부에서 열린 제40차 유네스코 총회에서 김대건 신부를 2021년 세계기념인물로 선정키로 확정됐다. 2021년은 김대건 신부 탄생 200주년이 되는 해다.

유네스코는 2004년부터 추구하는 이념과 가치가 일치하는 세계의 역사적 사건과 인물, 명사의 기념일을 유네스코 연관 기념행사로 선정해 중요성을 부여하고 있다. 주로 어떤 인물의 탄생 몇 주년 또는 어떤 사건 발생 몇 주년을 기념하는 방식으로, 국내에서는 2012년 다산 정약용 탄생 250주년과 2013년 허준의 동의보감 발간 400주년이 유네스코 기념의 해로 선정됐다.

김대건 신부는 순교로 인해 짧은 생을 살았음에도 한국인 최초의 사제로서 평등사상과 박애주의를 실천하고 조선전도를 제작해 유럽사회에 조선을 알리는데 기여했다.

시는 이러한 점을 들어 지난 6월 프랑스, 베트남, 필리핀 등 3개국으로부터 지지선언을 확보해 세계기념인물 신청서를 제출했으며, 이에 대해 유네스코 집행이사회는 지난달 17일 제207차 회의에서 김대건 신부 탄생 200주년을 맞아 김대건 신부를 유네스코 세계기념인물로 선정할 것을 권고한 바 있다.

김대건 신부가 유네스코 총회에서 세계기념인물로 최종 선정됨에 따라 2021년 개최되는 김대건 신부 탄생 200주년 기념행사는 유네스코 공식로고를 사용하게 되며, 유네스코 인사 초청, 유네스코 후원 국제학술심포지엄 개최, 유네스코 본부에서의 김대건 신부 관련 전시 등도 가능해졌다.

한편 이번 선정과 관련해 김홍장 당진시장과 유흥식 천주교 대전교구 주교는 유네스코 본부를 방문해 김동기 주유네스코 한국대사와 최종문 주프랑스 한국대사 등을 접견하고 후속사업에 대한 협조와 지원을 당부했다.

또한 방문기간 중 국립파리도서관과 파리외방전교회도 방문해 2021년 기념행사 때 조선전도의 대여 전시와 김대건신부 서한을 포함한 초기 천주교 기록물의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공동등재에 대한 추진 가능성도 타진했다.

김홍장 시장은 “이번 유네스코 세계기념인물 선정으로 김대건 신부님이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적인 기념인물이 되었다”며 “당진시민뿐만 아니라 국민 모두와 함께 환영하며, 2021년 솔뫼성지 일원에서 다양한 테마를 갖고 연중행사로 개최되는 200주년 기념행사도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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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에너지드링크 박카스 당진에서 만든다!

- 동아제약(주), 당진에 1150억 투자 -

하루 판매량 200만 병, 연간 판매량 5억 병 이상의 국민 에너지드링크 박카스가 충남 당진에서 생산된다.

당진시에 따르면 15올 오후 3시 충남도청 상황실에서 양승조 충남도지사와 이건호 당진시부시장, 동아쏘시오홀딩스(주) 한종현 대표이사, 동아제약(주) 최호진 대표이사가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연 매출액 3812억 원(2018년 기준) 규모의 동아제약은 박카스와 판피린, 써큐란, 가그린, 모닝케어 등 일반의약품과 의약외품을 생산하는 국내 의약품 분야를 대표하는 중견기업이다.

이날 협약에 따라 동아쏘시오홀딩스와 동아제약은 1150억 원을 투자, 대구공장을 당진합덕인더스파크 일반산단으로 이전해 7만7190㎡(약2만3,350평) 규모의 박카스 생산 공장을 건립한다.

공장 건립에 따른 신규 고용 인원은 136명이다. 이를 기준으로 충남연구원이 분석한 당진지역 생산효과는 생산액 변화 741억 원, 부가가치 변화 156억 원이며, 공장 건립 기간 동안 발생하는 충남 지역 내 건설효과는 생산유발효과 1341억 원, 부가가치 유발효과 489억 원, 고용유발효과 516명 수준이다.

동아제약의 공장 이전에 앞서 동아쏘시오홀딩스 계열사인 ㈜수석이 885억 원을 투입해 합덕인더스파크에 플라스틱 성형용기를 제조하는 공장을 건립해 가동 중인 만큼 기업에서도 물류비 절감 등 시너지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12일 벨기에 베오스그룹, 14일 중국 삼화그룹에 이어 동아제약까지 이달에만 2000억 원이 넘는 투자를 유치했다”며 “기업들의 투자가 신속히 이뤄져 지역인재 채용과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아제약의 대표 제품인 박카스는 동아쏘시오홀딩스 강신호 명예회장이 독일 유학시절 함부르크 시청 지하홀 입구에 있던 그리스신화에 나오는 풍요와 술의 신 Bacchus에서 영감을 얻어 개발했다. 제품은 타우린 성분이 2배 보강된 의약품 박카스D와 편의점 등에서도 구입 가능한 의약외품 박카스F 두 종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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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먹거리 종합전략 수립 순항

- 14일 푸드플랜 분과위원회 첫 회의 열려 -

당진시는 지난 14일 오후 4시 지속 가능한 먹거리 선순환 체계 구축을 위해 푸드플랜 1차 분권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가 수립 중인 푸드플랜은 지역 농업에 대한 현황을 진단하고 지역에 적합한 농업발전 방안과 지역 내 먹거리의 생산, 가공, 유통, 소비, 복지, 건강 등을 통합적으로 관리해 지역민에게 신선하고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한 종합전략이다.

시는 이 계획과 연계해 행정 내부의 먹거리와 관련된 모든 연계사업을 발굴하고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시스템을 구축코자 관련 부서 담당자와 외부 전문가 등 28명으로 이뤄진 위원회를 구성했다.

이와 관련해 14일에는 28명의 위원들을 중심으로 △지속가능 먹거리 분과 △먹거리 지역순환 분과 △먹거리 보장 분과 등 모두 3개의 푸드플랜 분과위원회의 구성에 따른 첫 회의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서 지속가능 먹거리 분과는 △먹거리 거버넌스 활성화 △먹거리 정책과 조직체계 △지속가능한 먹거리환경 조성 △먹거리 통합지원센터 운영 등을 주요의제로 정했다.

또한 먹거리 지역순환 분과는 △먹거리 기획생산 및 작부체계 구축 △로컬푸드 인증체계 △의도된 지역가공 생태계 육성 △지역소비 확산 프로그램을 주요 의제로 논의했다.

아울러 먹거리 보장 분과는 △먹거리 안전․교육 △아동(돌봄) 및 취약계층 먹거리 △먹거리 건강지표 개발 및 확산 △부서 간 연계(장벽 해소) 등을 주요 의제로 다루기로 했다.

시는 이번 1차 분과위원회 이후 이달 중 현장 주요 단체들과 개별 간담회를 진행하고 지역 먹거리 실태에 대한 심층조사를 통해 다각적인 의견을 수렴하고 12월 중 푸드플랜 분과위원회를 중심으로 토론회와 워크숍 등 관련 활동을 이어가 시민 참여형 푸드플랜 구축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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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당진 농산물 구입하세요!

-농촌지도자 당진시연합회, 인천서 홍보․판촉전-

당진시가 육성하는 농업인학습단체인 농촌지도자 당진시연합회는 지난 14일과 15일 이틀 간 인천시 남구 학익동에 위치한 선비공원에서 당진지역 농산물을 알리는 홍보․판촉전을 열었다.

홍보․판촉전은 학익동에 위치한 신동아 아파트 입주민들의 요청으로 매년 선비공원에서 열린다.

올해 행사에서 농촌지도자 당진시연합회원들은 당진시 대표 농산물 브랜드 해나루의 우수성을 알리고자 해나루 고구마와 사과, 배 등으로 이뤄진 시식코너를 운영하고 해나루쌀과 배, 야콘, 둥근마 등 10종의 다양한 농산물을 전시․판매했다.

또한 해나루 농산물 외에도 고춧가루와 들기름, 초석잠차 등 30여 종의 다양한 지역 농산물도 함께 판매해 다양한 농산물의 직거래 활성화를 모색했다.

당진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홍보․판촉행사는 도시 소비자와 지역 농업인을 연결해주는 수단으로 당진 농․특산물을 널리 알려 농가 소득에도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소비자는 우수한 농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좋은 행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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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농업인들의 따뜻한 김장 나눔

-한국생활개선충청남도연합회와 김장봉사-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15일 센터 본소 잔디광장에서 한국생활개선충청남도연합회(회장 김정음)와 시․군회장, 박정순 생활개선당진시연합회장, 읍면동 회장 등 40여 명과 당진지역 청년농업인 10명이 함께 참여해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생활개선회 5대 실천과제 중 하나인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나눔 문화를 통해 지역 복지증진에 기어코자 마련됐다.

특히 행사에 청년농업인도 함께 참여해 후계세대에게 나눔문화와 봉사의식을 전해주는 계기가 됐다.

김장나눔 행사를 통해 담근 김장배추 1000㎏은 당진지역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 100여 명에게 회원과 청년들이 직접 전달했다.

청년농업인 당진4-H연합회 박덕영 회장은 “농촌의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는 행사에 참여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이웃봉사를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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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미면 새마을협의회·부녀회, 어려운 이웃돕기행사 추진

정미면 새마을 협의회·부녀회(협의회장 김낙범, 부녀회장 김연란)에서는 지난 14일 관내 어려운 이웃을 대상으로 “사랑의 쌀과 전통 장, 생필품 나눔 행사”를 개최하였다.

본 단체는 매년 자체기금으로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김장 또는 고추장, 생필품 나누기 행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이날 행사에서는 각 마을 어려운 가정 36세대에 쌀 36포대(10kg), 고추장․된장․간장 각 36통, 라면 36박스, 화장지 36팩을 전달하였다.

김낙범 새마을협의회장·김연란 부녀회장은 “작은 정성으로 마련한 사랑의 쌀과 전통 장, 생필품이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구우회 정미면장은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새마을협의회·부녀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나눔문화의 확산과 정이 가득한 정미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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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내화, 중국 삼화그룹과 손잡고 당진 투자

- 노즐 내화물 국산화 추진 -

한국내화(주)(대표 김용민, 김상배)가 중국 삼화그룹(회장 장지동, CEO 박호성)과 손잡고 당진 송산면 소재 송산일반산업단지 외국인투자지역에 600만 불(약72억 원)을 투자한다.

당진시에 따르면 14일 오후 4시 인천공항 귀빈실에서 양승조 충남도지사와 이건호 당진부시장, 한국내화와 삼화그룹 관계자들이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으로 한국내화와 삼화그룹은 각각 지분 70%와 30%를 출자해 합작회사를 설립하고 송산외투지역에 약1만9,834㎡(6,000평) 규모로 기능성 내화물을 생산하는 공장을 건립한다.

기능성 내화물은 철을 생산하는 공정 중 고로의 쇳물 이동에 필요한 장비로 쇳물(용강)의 유량 제어와 제조를 위해 연주공장에서 사용되는 특수 내화물이다.

현재 현대제철 당진공장은 소모성 제품인 기능성 내화물을 전량 외국기업으로부터 수입해 사용 중으로, 합작회사가 국산화해 공급할 경우 연간 300억 원, 3200톤을 납품할 수 있게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투자협약으로 기능성 내화물의 국산화는 물론 60여 명의 고용효과도 예상된다”며 “얼마 전 협약을 맺은 벨기에 베오스 그룹과 이번 중국 삼화그룹의 투자가 신속히 이뤄질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내화물과 축로 등을 생산하는 한국내화는 1973년 설립, 지난 2009년 당진으로 본사를 이전해 지역 향토기업으로 성장했으며, 광산과 내화물, 제강을 생산하는 삼화그룹(요령삼화내화집단)은 1996년 설립, 중국 랴오닝성 대석교시에 본사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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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낭만을 선물한 밤마실 북콘서트

-당진시립도서관 7차례 진행, 성황리 마무리-

당진시립도서관이 지역별 문화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야심차게 준비한 도서관별 밤마실 북콘서트가 시민들에게 가을 밤 낭만을 선물하며 14일 모두 마무리 됐다.

이번 밤마실 북콘서트는 지난 9월 26일 석문생각나무작은도서관에서 소박하게 시작해 순성반딧불이, 송악도서관, 송악해나루, 신평청소년, 합덕도서관을 거쳐 14일 송산개미작은도서관에서 화려하게 막을 내렸다.

시립도서관에 따르면 도서관별 밤마실 북콘서트는 회가 거듭될수록 입소문을 타면서 접수인원 외에 많은 주민이 현장을 찾았다.

특히 가을밤 마실 오듯 지역의 도서관을 찾아 밤마실 북콘서트에 함께한 시민들은 가까운 거리에서 작가와 이야기를 나누고 소통하면서 소중한 추억을 쌓을 수 있었다.

또한 당진문화재단의 ‘찾아가는 문화선물’사업과 연계한 사전공연은 ‘도서관’이라는 특수한 장소에서 접할 수 있으리라 상상하기 어려웠던 성악, 해금, 아코디언, 오카리나 연주를 가능하게 하며 시민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물했다.

순성반딧불이 도서관 북콘서트에 참여했던 문 모 씨(35세)는 “작가님과 이야기를 나누다보니 독서에 대한 새로운 자극을 받았다”며 “규모는 작지만 도서관마다 특별한 매력을 가진 작은도서관도 더 자주 찾게 될 것 같다”고 말했다.

홍승선 시립도서관장은 “이번 밤마실 북콘서트를 시작으로 지역 주민이 가까운 동네 작은도서관에서 지식과 정보뿐만 아니라 문화공연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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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지속협, 당진 방문

- 기후행동위원회 2차 워크숍.. 당진사례 배워 -

경기도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소속 위원과 담당공무원 20명이 14일 지속가능발전분야 선도 도시인 당진시를 방문해 선진지 견학과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날 오전 시는 경기도 지속협 회원들을 대상으로 당진화력발전소에서 시의 탈석탄 운동 추진과정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병민 당진민간환경감시센터장은 신규 석탄화력발전소 건설 저지와 친환경 에너지로의 전환, 화력발전소에 대한 민간 환경감시 시스템 구축과 운영에 이르기까지의 과정을 설명했다.

이후 위원들은 당진시청으로 이동해 당진시의 지속가능발전 이행체계와 기후변화 대응 우수사례에 대해 설명을 들었다.

경기도 지속협이 당진에서 워크숍과 벤치마킹을 진행한 이유는 당진시가 정부보다 1년 앞서 전국 최초로 유엔의 지속가능발전목표와 연계해 지역사회에 적합한 지속가능발전 기본계획을 수립한 곳이기 때문이다.

이 기본계획은 유엔의 지속가능발전목표와 동일한 17개의 지속가능발전목표 체계를 구성하고 다시 224개의 단위사업과 444개의 성과지표로 구조화된 이행계획을 마련했다.

또한 사회복지 비율과 아동환경성질환, 유병률, 하천오염도, 신재생에너지 생산량 등 88개의 지속가능발전 지표를 설정하고 시민사회와 함께 주기적인 평가를 통해 지역의 지속가능성 수준도 진단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올해는 전국 최초로 지속가능발전 이행계획에 대한 고도화 작업을 진행해 부서별 중점과제 2가지를 발굴하고 해당 중점과제의 추진 결과를 조직과 개인의 성과와 연동시켰다.

이러한 노력에 힘입어 당진형 지속가능발전전략은 올해 대한민국지속가능발전대회 지방자치단체 부문 최우수사례로 선정되는 등 우수사례로 주목을 받으며 많은 지방정부들의 벤치마킹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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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의 따뜻한 나눔 감동 선물

-다세운 공동체 VCA비전스쿨 바자회 수익금 기탁-

다세운 공동체 VCA비전스쿨에 재학 중인 초등학생들의 아름다운 나눔이 당진 지역에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당진시 송악읍 행정복지센터에 따르면 VCA비전스쿨 초등학교 2학년, 6학년 어린이 60여 명은 지난 12일 당진시 송악읍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난방비와 장학금으로 사용해 달라며 2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학생들이 기탁한 200만 원은 이달 2일 송악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아이들이 직접 준비해온 물건과 부모님들이 만든 음식을 판매하는 ‘나눔자선바자회’에서 얻은 수익금이라 의미를 더했다.

행사를 기획한 다세운 공동체 관계자는 “아이들의 이번 경험이 선한 영향력을 미칠 수 있는 어른으로 성장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14일 홍보판촉전을 시작하면서 찍은 단체사진
14일 홍보판촉전을 시작하면서 찍은 단체사진
한국내화 삼화그룹 투자협약(사진 왼쪽부터 김상배 한국내화 대표이사, 장지동 삼화그룹 회장, 양승조 지사, 이건호 당진시부시장) (1)
한국내화 삼화그룹 투자협약(사진 왼쪽부터 김상배 한국내화 대표이사, 장지동 삼화그룹 회장, 양승조 지사, 이건호 당진시부시장) (1)
신평청소년도서관 북콘서트 사진
신평청소년도서관 북콘서트 사진
다세운공동체 바자회 수익금 성금기탁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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