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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사랑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하여"
"생명사랑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하여"
  • 김동성 기자
  • 승인 2019.10.03 12: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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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보건소, 의용소방-한서대와 결의대회 및 나들이 개최
스트레스 진단, 체험, 상담 사진
스트레스 진단, 체험, 상담 사진

서산시보건소는 서산소방서 의용소방 연합회와 공동 『생명사랑 결의대회』를 추진했다.

이번 결의대회는 지난 9월 28일 서산시민체육관에서 열린 700여명이 참가한 『2019년 서산소방서 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대회』에서 서산소방서 의용소방대원과 서산시보건소 주무관이 함께 『생명지킴이 선포문』을 낭독하며 함께 서산시 자살률 감소에 힘을 모으기로 결의했다.

서산시와 서산의용소방연합회와는 올해 생명사랑 자살예방 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지역주민들에게 자살문제에 대한 심각성을 널리 알리고, 생명존중 문화가 확산되기를 기대하면서 서산시의 발전과 시민들의 행복을 지키는 공공실천의 약속을 실천하고 있다.

이 행사에서 서산시 보건소는 의용소방대원들의 스트레스 진단·체험·상담을 통해 행복한 마음 만들기를 지원하기도 했다.

# 제1회 독거노인 행복한 나들이 데이 개최= 한편, 서산시보건소는 같은 날 한서대학교 산학협력단 공동으로 『제1회 독거노인 행복한 나들이 데이』행사를 열어 호응을 얻었다.

이 행사는 멘토와 멘티가 함께 어울리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여 상호간의 삶을 존중하고 협력하며 살아가는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는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특강을 통한 삶의 행복 찾기 강좌 및 멘토·멘티 장기자랑 등 음악 콘서트와 나에게 쓰는 희망편지, 스트레스 진단과 체험 부스 등을 운영해 호응을 얻었다.

한서대학교산학협력단(LINC+사업단)은 서산시에서 올해 처음으로 추진하고 있는 자살고위험군 멘토링 사업에 참여했다.

독거노인들에게 삶의 의지를 심어주고 정신건강 증진을 통한 지역사회 안전망을 구축하여 생명존중 문화가 확산되기를 기대하면서 함께 추진한 것이다.

또한, 서산시에서는 자살예방의 달을 맞이해 생명사랑 자살예방사업으로 정신건강 및 자살예방 교육 ·상담· 캠페인 등을 집중 추진하고 있다.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양일간에 걸쳐 『2019년 지역사회 생명사랑 지킴이 워크숍』을 열어 시민과 함께하는 지역사회 자살예방 인식제고와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통한 자살률 감소를 도모하고, 스트레스는 버리고 행복한 마음만들기 부스 운영 등을 통해 시민들이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독려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서산시 2018년 자살률은 충남도내 9위(36.6명)로 전년대비 두 단계 낮아졌으며, 특히, 2019년 경찰청 내부자료에 의하면 노인자살률이 56.9명으로 크게 감소하고 있는 추세로 보여진다.

서산시보건소장(송기력)은 “향후, 우리 서산시의 높은 자살률(인구 십만명당 36.4)을 2.8명으로 감소시키겠다는 목표로 독거노인 등 자살고위험군 대상 우울 극복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자살예방 및 생명사랑 정책을 추진해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정형록 기자 ? ? ? ?

서산시보건소는 서산소방서 의용소방 연합회와 공동 『생명사랑 결의대회』를 추진했다.

이번 결의대회는 지난 9월 28일 서산시민체육관에서 열린 700여명이 참가한 『2019년 서산소방서 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대회』에서 서산소방서 의용소방대원과 서산시보건소 주무관이 함께 『생명지킴이 선포문』을 낭독하며 함께 서산시 자살률 감소에 힘을 모으기로 결의했다.

서산시와 서산의용소방연합회와는 올해 생명사랑 자살예방 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지역주민들에게 자살문제에 대한 심각성을 널리 알리고, 생명존중 문화가 확산되기를 기대하면서 서산시의 발전과 시민들의 행복을 지키는 공공실천의 약속을 실천하고 있다.

이 행사에서 서산시 보건소는 의용소방대원들의 스트레스 진단·체험·상담을 통해 행복한 마음 만들기를 지원하기도 했다.

# 제1회 독거노인 행복한 나들이 데이 개최= 한편, 서산시보건소는 한서대학교 산학협력단 공동으로 『제1회 독거노인 행복한 나들이 데이』행사를 열어 호응을 얻었다.

이 행사는 멘토와 멘티가 함께 어울리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여 상호간의 삶을 존중하고 협력하며 살아가는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는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특강을 통한 삶의 행복 찾기 강좌 및 멘토·멘티 장기자랑 등 음악 콘서트와 나에게 쓰는 희망편지, 스트레스 진단과 체험 부스 등을 운영해 호응을 얻었다.

한서대학교산학협력단(LINC+사업단)은 서산시에서 올해 처음으로 추진하고 있는 자살고위험군 멘토링 사업에 참여했다.

독거노인들에게 삶의 의지를 심어주고 정신건강 증진을 통한 지역사회 안전망을 구축하여 생명존중 문화가 확산되기를 기대하면서 함께 추진한 것이다.

또한, 서산시에서는 자살예방의 달을 맞이해 생명사랑 자살예방사업으로 정신건강 및 자살예방 교육 ·상담· 캠페인 등을 집중 추진하고 있다.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양일간에 걸쳐 『2019년 지역사회 생명사랑 지킴이 워크숍』을 열어 시민과 함께하는 지역사회 자살예방 인식제고와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통한 자살률 감소를 도모하고, 스트레스는 버리고 행복한 마음만들기 부스 운영 등을 통해 시민들이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독려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서산시 2018년 자살률은 충남도내 9위(36.6명)로 전년대비 두 단계 낮아졌으며, 특히, 2019년 경찰청 내부자료에 의하면 노인자살률이 56.9명으로 크게 감소하고 있는 추세로 보여진다.

서산시보건소장(송기력)은 “향후, 우리 서산시의 높은 자살률(인구 십만명당 36.4)을 2.8명으로 감소시키겠다는 목표로 독거노인 등 자살고위험군 대상 우울 극복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자살예방 및 생명사랑 정책을 추진해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2019년 서산소방서 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대회 모습
2019년 서산소방서 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대회 모습
독거노인 멘토 멘티와의 만남
독거노인 멘토 멘티와의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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