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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미래농업 이끌 '청년후계농업인' 육성한다
당진시, 미래농업 이끌 '청년후계농업인' 육성한다
  • 진금하
  • 승인 2022.04.07 0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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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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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는 2022년 청년후계농 선발 및 영농정착지원사업 대상자가 최종 13명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청년후계농 선발 및 영농정착 지원사업은 영농 초기 소득이 불안정한 청년 후계농에게 최장 3년간 최대 월 100만 원의 영농정착 지원금을 지급하는 것으로, 당진시는 매년 10명 이상의 청년후계농을 선발해 육성하고 있다.

사업대상자는 올해 1월 사업 신청을 신청받아 2월의 서면 평가, 3월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면접 평가를 실시해 17명을 충남도에 추천했으며, 그 결과 13명이 최종 선정됐다.

이번에 선발된 청년후계농은 독립경영예정자가 9명, 독립경영 1년 차가 3명으로, 향후 당진시의 농업농촌을 새롭게 이끌 영농후계자가 될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손종천 농업정책과장은 “당진시 농업이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청년농업인의 발굴과 육성에 많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향후 청년후계농업인들의 원활한 영농 정착을 위해 영농정착지원사업과 후계농 육성정책자금 지원, 청년농업인 역량강화 지원, 멘토링 지원, 영농정착 기술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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