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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 책임지는 성숙한 노인 역할 다해나가자"
“지역사회 책임지는 성숙한 노인 역할 다해나가자"
  • 김동성 기자
  • 승인 2019.09.25 11: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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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요 공연 사진
민요 공연 사진

 

 

[화제의 현장] 대산노인대학 개교20주년 기념식 200명 참석

 

최근 노인문제가 계속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지역사회를 중심으로 어르신들의 여가생활을 돕고 자존감을 높일 프로그램을 많이 만들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가고 있다.

이와 관련 대산노인대학 개교20주년 기념식이 18일 대산노인대학에서 약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1부에서는 개회식과 노인복지 기여자 표창, 인사말 순서로 진행됐으며, 2부에서는 따뜻한 나눔터 행사가 진행됐다.

노인복지 기여 표창은 현대오일뱅크(주) 김민태 업무지원팀장, 한화토탈(주) 김계복 총무팀장, LG화학(주) 신덕영 업무지원팀장, 롯데케미칼(주) 오창엽 사무지원팀장, 대산노인대학 최준호 후원회장이 각각 받았다.

대산노인대학 김환성 학장은 "오늘 개교 20주년을 맞아 뜻 깊은 기념식은 지금의 대산노인대학을 있게 한 여러분들과 물심양면으로 지원과 협조를 아끼지 않으신 많은 분들의 헌신의 결실을 축하하고 기념하는 자리다. 오늘을 계기로 학생 여러분의 열정과 발전으로 새롭게 변화되는 서산 최고의 문화공간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며 "또한 젊은 시절 땀과 희생으로 오늘의 대한민국을 일군 자부심으로 젊은 세대에서 부담이 되는 노인이 아니라 지역사회를 책임지는 성숙한 노인의 역할을 다해나가자"고 말했다.

2부 행사에는 서산시자원봉사센터에서 주최, 주관하는 따뜻한 나눔터가 이어졌다. 나눔터는 한화토탈의 후원과 봉사에 참여한 서산의료원, 드림봉사단, 한국사진작가협회, 센터전문봉사단(수지요법, 이미용, 네일아트, 이형, 찍스클럽) 단체들이 건강체크ㆍ생활편의 제공(효도사진, 스냅사진, 돌보기 지원)ㆍ공연(색소폰, 민요, 풍물) 등 노인대학 학생 200여 명에게 서비스를 제공했다.

 

= 노인학대 및 자살 예방을 위한 캠페인 열려

한편, 전국적으로 노인문제가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된 가운데 노인학대 및 자살예방에 적극적인 관심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지난 6일 서산호수공원 일대에서 노인학대 및 자살 예방을 위한 캠페인이 열렸다. 서산시어르신상담센터(센터장 허영일)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캠페인은 노인자살률 감소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이번 캠페인에는 200여명의 어르신들을 비롯해 보건소, 대한노인회 서산시지회 및 서산시니어클럽 등 다양한 기관이 함께 참여해 '노인자살, 우리의 관심이 예방입니다'등의 문구가 기재된 깃발을 들고 행진하며 노인 학대와 자살 예방을 위해 캠페인에 동참해 줄 것을 홍보했다.

김정의 경로장애인과장은"이번 캠페인을 통해 자살에 대한 인식전환의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며 "시민 모두 노인학대 및 자살예방에 적극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서산공동취재팀

대산노인대학 김환성 학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대산노인대학 김환성 학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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