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소방서는 화재현장에서 신속한 초기대응으로 인명·재산피해 경감에 기여한 김경은 씨에게 화재진압 유공 표창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표창을 받은 김경은(마포갈매기 영업주)씨는 지난 1일 새벽 00시 15분경 홍성군 홍성읍 소재 한 음식점에서 발생한 연기를 목격하고, 곧바로 소화기를 이용하여 초기 진화에 성공해 연소 확대를 방지하고 재산피해 경감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성찬 소방서장은 “자칫 큰 화재로 번질 수 있는 상황에서 빠른 대처로 화재를 초기에 진압할 수 있었다”며 “적극적인 화재진압으로 인명·재산피해를 최소화하는데 노력한 용기 있는 행동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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