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는 22일 아산시 중앙도서관에서 농아인의 권익향상을 도모하고 화합과 단결을 다짐하는 ‘제15회 충남 농아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사)충남농아인협회가 주최한 이날 기념식에는 이필영 행정부지사를 비롯해 김성완 충남농아인협회장, 한영신 도의원 및 수상자 등 60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개회선언, 국민의례, 시상식, 기념사, 농아인의 날 홍보영상 등 순으로 진행됐다.
유공자 표창에서는 그동안 장애인의 복지증진을 위해 헌신해 온 한미자 천안시지회 회원이 도지사상을 받았다.
이필영 도 행정부지사는 “장애인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더불어 잘 사는 충남을 만들겠다”며 “앞으로도 모범적이고 선도적인 장애인정책을 만들어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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