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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인구 178,621명, 18만 시대 목전
[서산] 인구 178,621명, 18만 시대 목전
  • 김동성 기자
  • 승인 2019.01.18 15: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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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월 서산시 일자리 박람회 참가기업 간담회에서 맹정호 서산시장이 인사하고 있다.
지난 10월 서산시 일자리 박람회 참가기업 간담회에서 맹정호 서산시장이 인사하고 있다.

서산시, 인구증가 상승세! 살고 싶은 도시로 우뚝!

 

년 1,047명, 2017년 1,007명에 이어 2018년 2,852명 증가해 가파른 상승세 -

저출산 및 고령화로 인한 지방자치단체의 인구정체 위기 속에 서산시의 인구가 14년 연속 증가 추세를 이어가며 인구 18만 시대를 목전에 두고 있다.

서산시는 2018년 12월 기준 인구가 2017년 대비 2,852명 증가한 178,621명(외국인 포함)이라고 밝혔다.

최근 서산시의 인구는 2016년 1,047명, 2017년 1,007명, 2018년 2,852명이 증가하며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서산시의 인구 증감률은 충청남도 평균인구 증감률 0.45%의 3배 수준으로, 이는 기업유치전략, 출산지원시책, 보육환경·정주여건 개선시책, 전입자 지원시책 등 민선7기 서산시의 인구증가 정책이 성공적으로 진행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지속적인 인구증가의 가장 큰 요인으로는 성공적인 기업유치 전략을 통한 일자리 창출을 들 수 있다.

서산시는 일자리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기업규제를 완화하는 등 기업친화적 환경 조성과 대규모 산업단지 조성을 통한 기업유치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2023년 까지 대산 2산업단지와 인접한 주변부지등 291만㎡를 첨단정밀화학 특화산업단지로 조성해 고부가가치 신성장동력을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지난해 12월 시는 SK건설과 ‘서산 지곡일반산업단지 조성 투자유치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총사업비 2,755억원을 투자해 2026년까지 지곡면 무장리 일원에 약 165만㎡ 규모로 산업단지 조성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시는 저출산 해소와 아이키우기 좋은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서도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그간 첫째와 둘째 30만원, 셋째 200만원, 넷째 이후 500만원씩 지급하던 출산장려금을 지난해 하반기부터 각각 50만원, 100만원, 500만원, 1,000만원으로 대폭 인상했다.

만3세까지 매월 8만원씩 셋째부터 지급하던 영유아 양육비도 둘째부터 지급하며 금액도 10만원으로 올리고, 출산가정에 10만원 상당의 출산용품 교환권도 지급하는 등 다양한 출산장려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또 시는 전입 후 6개월 이상 거주한 세대 ·대학생에게 5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지급하고 있으며 귀농인에게는 취득하는 농지에 대해 취득세를 감면해주고 영농교육을 실시하는 등 조기 정착을 지원하고 있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 국가적으로 심각한 저출산·고령화 문제와 취업난 속에서 인구 증가율이 상승하고 있는 것은 서산시의 미래가 밝다는 방증”이라며 “인구 증가 속도에 발맞춰 복지, 주택, 교통, 하수 및 쓰레기 처리 등 도시 인프라 확충으로 시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누구나 살고 싶어 하는, 더불어 살아가는 서산 숲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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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복지예산 전년대비 15.4% 증액된 2,766억원 편성, 역대 최고치!

- 맹정호 서산시장 “복지사각지대 없는 더불어 행복한 서산시 만들 것”-

서산시가 올해 예산안 9,280억원 중 복지예산을 2,776억원 편성 전체예산의 30%를 복지 분야에 투입해 다양한 복지사업을 펼친다.

서산시의 2019년도 복지 예산은 전년보다 15.4% 상승해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으며 이는 ‘시민의 삶에 공공성을 강화하는 포용적 복지 구현으로 더불어 행복한 서산시를 만들겠다“는 맹정호 시장의 강력한 의지로 해석된다.

2019년 복지예산 상승은 정부의 복지정책 확대에 따른 안정적인 노후생활 보장을 위한 기초연금과 장애인 연금 급여단가 인상 및 아동수당 확대 시행 등 국가 예산 증가와, 육아종합지원센터 신축추진, 공동육아나눔터 2개소 및 장난감도서관 1개소 확충, 청소년 전용카페 개설·운영, 참전명예수당 인상 등 서산시 자체사업 추진에 따른 예산 증액이 주요 원인이다.

시는 민선7기 공약사업인 교육․복지 분야 핵심 사업을 중심으로 아이 키우기 좋은 서산, 건강한 노후 생활이 보장되는 서산의 기틀을 다져가며, 현장 밀착형 복지서비스 제공으로 취약계층 및 소외계층을 보호하고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예산 1조원 시대에 맞춰 커진 살림살이를 시민 복지에 목표점을 두고 꼼꼼하게 사용해 복지사각지대 없는 포용적 복지를 실현하겠다”며 “더불어 행복한 서산시를 만들기 위해 온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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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2019년 정기분 등록면허세(면허) 부과

년 대비 2,037만원(9.4%) 증가한 27,194건 3억 9,290만원 부과 -

서산시는 2019년 1월 정기분 등록면허세(면허) 27,194건 3억 9,290만원을 부과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2018년보다 9.4%인 2,037만원이 증가한 금액이다.

정기분 등록면허세는 과세기준일(매년 1월 1일) 현재 인·허가 및 신고 등 행정청으로부터 면허를 받은 자에게 부과되는 것으로 납부기간은 1월 16일부터 1월 31일까지이며, 면허는 종류에 따라 1종부터 5종까지 구분되며 세액은 종별에 따라 최고 45,000원에서 최저 4,500원으로 차등 과세된다.

납세자는 납부기간 내에 고지서 없이 전국 시중은행 현금입출금기(CD/ATM)에서 직접 납부 또는 자동응답 ARS(☎1899-0019)를 이용해 조회․납부하거나 위택스(www.wetax.go.kr), 가상계좌 등을 활용하여 납부할 수 있다.

서산시는 납부마감일에는 금융기관 창구가 혼잡하고, 신용카드 및 가상계좌 납부 등의 접속폭주로 인해 사용에 불편이 초래될 수 있으므로 납부 마감일 이전에 납부할 것을 당부했다.

서산시가 2019년 복지예산을 전년대비 15.4% 증가한 2,776억원으로 편성하고 포용적 복지 구현에 나선다.
서산시가 2019년 복지예산을 전년대비 15.4% 증가한 2,776억원으로 편성하고 포용적 복지 구현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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