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1-10-13 15:12 (수)
자연이 그린 예술, 사람에게 힐링을
자연이 그린 예술, 사람에게 힐링을
  • 김동성 기자
  • 승인 2021.10.12 10:2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마을탐방시리즈] 서해의 아름다운 낙조와 몽돌로 어우러져 있는 벌천포 마을

 

기암괴석의 절경과 울창한 소나무 숲이 함께 어우러지는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가지고 있는 서산 벌천포. 이곳에 가면 멋진 경치를 바라보며 일상 속에서 쌓인 스트레스를 풀기에 충분하다.

벌천포 몽돌해수욕장에서 자연예술제가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열렸다. 제5회 벌천포 몽돌해수욕장 자연예술제는 코로나19의 장기적인 확산으로 일상의 피로를 느끼고 있는 시민들을 위해 진행됐다.

서해의 아름다운 낙조와 몽돌로 어우러져 있는 벌천포를 찾아오고 있는 시민들과 관광객에게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고 서산의 대표적인 명소로 이미지를 제고하며 또한 지역의 우수한 농수 특산물을 알렸다.

대산읍 주민자치회(회장 김기진)와 오지1리(이장 지윤근), 오지2리(이장 유춘경)가 한마음 한뜻이 되어 주민들의 적극적인 호응을 받으며 준비한 자연예술제 개회식에는 맹정호 서산시장, 장승제·김옥수 도의원, 장갑순·안효돈·안원기·최기정·유부곤 시의원, 최광일 대산읍장, 공동추진위원장 김기진·지윤근·유춘경을 비롯한 회원과 주민, 그리고 관광객이 참여한 가운데 김종남 운영국장의 사회로 진행했다.

개회식를 빛내주기 위하여 특별 초청된 박수복 화백의 퍼해밍액션퍼포먼스가 많은 관광객들의 주목을 끌었다. 이어서 작품전시(서각, 우드버닝, 가로림만 작품사진전, 짚풀공예, 충남도초대작가 사진전 등)와 체험행사(즉석사진 찍어주기, 한지목판, 우드버닝), 그리고 짚풀공예 시연 행사가 펼쳐졌다.

2부 행사는 벌천포 지역을 알리고 우수 농수특산물을 홍보 판매하는 라이브커머스를 통해 저렴한 가격으로 온라인 판매 행사를 진행했다. 라이브커머스로 소개된 우수농산물은 고구마, 건고추이며 고구마는 서산에서도 제일 품질 좋은 농산물로 5천~1만 원 정도 가격으로 판매됐다. 지역 우수 수산물은 꽃게, 바지락, 천일염을 온라인 홍보 판매를 했다.

한편, 서산 벌천포는 바다로 도드라지게 튀어나간 지형인 데다 주변에 갯벌이 없어 맑은 서해를 만날 수 있는 천혜의 장소다.

올해 한국관광공사의 언택트 관광지 100선에 선정된 서산 웅도를 비롯해 몽돌이 깔린 벌천포해수욕장 등이 주요 관광지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둥글둥글한 자갈은 몸에 좋은 지압 효과가 있으며 서산오토캠핑장이 있어 솔밭에서 야영과 오토캠핑을 즐길 수 있기 때문에 가족 단위 관광객이 증가하고 있다.

해수욕장 안쪽으로 오토 캠핑장 가는 오른쪽에는 인상적인 황게(일명:황발이) 모양의 조각상이 있어 아이들이 재미있어 하고 사진찍기에 안성맞춤이다.

무엇보다 벌천포 해수욕장은 서산의 유일한 해수욕장으로 예로부터 물이 맑기로 유명한 곳이다. 다른 해수욕장과는 달리 모래가 아니라 몽돌로 돼 있어 해변을 바라보며 자갈이 파도에 이리저리 쓸리면서 내는 소리가 참 곱다.

서산 바다 맨끝자락이라 ‘벌말’이라 이름 붙여진, 뭍에서 바다쪽으로 깊숙이 들어간 땅, 아슬아슬 육지와 붙어 바위가 바다와 만나는 지점에 그림 같은 캠핑장이 있다.

진행/ 충남뉴스통신 김동성 취재부장

취재/ 서부본부 공동취재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