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소방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난 13일 태안군 소원면에 거주하는 소외계층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소방서에 따르면 이번 방문은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이웃과 함께 따뜻한 온정을 나눠 모두가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날 김상식 서장과 태안소방서 대원들은 소원면 소재 소외계층 가구를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추석맞이 안부 인사와 일상생활의 불편함 등의 고충을 듣고 위로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소방서비스 사각지대 해소와 양극화 해결을 위한 '중증장애인 119구급서비스' 등 소외계층을 위한 서비스에 대해 설명하며 태안소방서가 더 가까이 듣고 이를 적극적으로 해결해 줄 수 있도록 안내했다.
김상식 서장은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위한 관심과 지원을 계속해서 이어나갈 것이며, 지역사회 양극화를 해소하고 사각지대 없는 소방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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