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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 2018년도 농촌지도 시범사업 신청 접수
[홍성] 2018년도 농촌지도 시범사업 신청 접수
  • 조정호 기자
  • 승인 2018.01.10 10: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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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도심 푸르게, 푸르게’ 홍성군, 도시숲 조성사업 완료

- 도심 생활권 경관향상, 탄소흡수원 확충 효과 기대 -

 

 

도심 생활권 경관향상 및 탄소흡수원 확충을 위한 도시숲 조성사업이 완료됐다.

이번 사업은 산림청 도시숲 조성사업 예산 및 도비를 지원받아 19억원(국비50%, 도비10%, 군비40%)을 투입해 홍성읍 옥암리 완충녹지, 대교리 역사공원, 홍주향교 주변, 고암리 도로개설구간 가로수 식재, 용봉천변 가로수 식재 등을 진행했다.

특히 홍성읍 옥암리 완충녹지는 군계획시설로 1985년 녹지로 지정된 이후 이렇다 할 사업이 이루어지지 않아 불법으로 점용되거나 경작지로 이용되어 경관을 저해하고 토지소유자들의 민원이 많았던 지역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장기미집행 군계획시설 해소와 홍성읍을 관통하는 주요도로변 경관 향상, 소음 및 공해 방지에도 상당한 기여를 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홍성읍 대교리 역사공원은 천주교 순교의 역사성을 가지고 있는 공원으로 그 동안 주유소와 세차장이 자리하고 있어 기존 역사공원과 대교공원을 단절하고, 경관저해 및 환경문제 등의 불편을 야기하고 있었다.

이번 사업을 통해 단절된 녹지축과 동선을 연결하고 도심생활권 경관을 향상시키는 한편, 지역주민과 홍성을 찾는 방문객에게 편의를 제공할 수 있게 되면서 홍성군의 이미지 제고와 향후 관광자원으로의 활용이 기대되고 있다.

고영대 홍성군 산림녹지과장은 “앞으로도 주민의 접근이 용이하고 도심경관을 향상시킬 수 있는 생활권 도시숲 확충을 위해 국도비를 확보하여 도시숲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양질의 공원녹지 서비스 제공을 위해 유지관리에도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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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품목별 농촌지도자 과세시범 등 8개 분야 43개 사업 대상

이달 31일까지 접수 -

 

홍성군농업기술센터(소장 윤길선)는 새로운 농업기술의 신속한 전파와 지역 농업을 이끌어 나갈 선도농가 및 단체의 육성을 위하여 관내 농업인과 단체를 대상으로 각 분야별 시범사업을 이달 31일까지 신청 접수받는다.

대상사업은 품목별 농촌지도자 과제시범 등 8개 분야 43개 사업이며, 시범효과를 높일 수 있는 자격요건을 갖춘 단체 및 농업인은 신청서와 함께 각 사업별 필요한 서류를 구비해 오는 31일까지 해당 사업 담당부서로 신청하면 된다.

농업기술센터는 신청마감일 종료 후 신청자를 대상으로 현지조사 및 농업산학협동심의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사업대상자를 확정할 방침이다.

시범사업 관련 자세한 사항은 센터 홈페이지(http://farm.hongseong.g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센터 담당부서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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