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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 시의원들, 올해도 헌법재판소 앞 1인 피켓시위
[당진] 시의원들, 올해도 헌법재판소 앞 1인 피켓시위
  • 황기영 기자
  • 승인 2018.01.04 11: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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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체의원 12명이 3차에 걸쳐 시위 참여, 4일부터 25일까지 4차 진행 -

 

당진시의회(의장 이종윤) 12명 의원들은 4일부터 서울 헌법재판소 앞에서 당진평택항일원 당진시 관할 당위성 호소를 위한 1인 피켓시위 활동을 시작하였다.

주로 출근시간과 점심시간을 겨냥해서 법조계까지 사태의 심각성과 정의로운 판결로 당진시민의 권리를 알리고자 활동을 전개한다.

이번 1인 피켓시위는 4일부터 양창모 부의장을 시작으로 5일 이종윤 의장, 8일 박장화 위원장, 9일 양기림 위원장, 10일 안효권 위원장, 11일 김기재 의원, 12일 편명희 의원, 15일 홍기후 의원, 22일 인효식 의원, 23일 정상영 의원, 24일 이재광 의원, 25일 황선숙 의원을 끝으로 당진땅수호 범시민대책위원회와 함께 활동한다.

이에 이종윤 의장은 “당진평택항 도계분쟁과 관련해 이렇다할 진척이 없는채 지금까지 오고 있는 상황에서 올해는 17만시민의 간절한 염원이 당진땅 수호라는 좋은 결과로 나타날 수 있도록 시의회에서도 적극 동참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당진시의회 의원들은 지난해 2016년 9월과 2017년 4월, 9월에 3차에 걸쳐 헌법재판소 앞 릴레이 1인 피켓시위를 펼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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